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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크pek0501  2025-11-09 11:07  좋아요  l (1)
  • 복수는 자기 손에 뜨거운 무엇을 갖고 던지는 행위다, 이런 글귀가 떠오릅니다. 남을 해치기 전에 자기 손이 화상을 입는 거라는 거죠. 복수하고 나면 시원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겁니다. 복수는 또 하나의 복수를 낳을 뿐이죠. 각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다르다, 라고 이해하고 내 기준과 당신 기준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할 듯싶어요.
  • 희선  2025-11-12 19:14  좋아요  l (0)
  • 다른 사람한테 안 좋게 하면 결국 그건 자기 자신한테 돌아오고, 자신한테 오지 않으면 그 밑에 사람한테 오겠지요 그런 거 알아도 복수하고 싶을 때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복수하려고 할까 하는데, 자기 일이 되면 좀 달라질지도 모를 듯합니다 복수는 다른 복수를 낳기는 하죠 전쟁이 일어나면 그런 일이 많을지도... 생각 안 하고 살면 좋을 텐데...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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