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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풍경
  • 난티나무  2025-12-26 12:20  좋아요  l (1)
  • 설정값이 달라서 그런 듯해요, 자매. 이 사람과는 도의적으로라도 영원히 헤어질 수는 없는 관계라는 암묵적 동의에 함몰…ㅋㅋㅋ 약간의 동지 의식도 있죠.
    그걸 벗어나는 사람은 가족에서 떨어져나갈 수 있지만 그건 정말 완전 완벽한 떨어짐이어야 가능하다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 자매는 나에게 너무 잘 하거든요. 저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잘 한다’는 말의 의미를 진중하게 고찰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나무쟁반 한 모서리가 유난히 어여쁩니다.
  • 단발머리  2025-12-26 17:57  좋아요  l (1)
  • 제 친구는 언니가 여럿인데, 그 언니들이 다 엄마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니깐 엄마가 넷인 것이며ㅋㅋㅋㅋ힘든 시간도 많겠죠. 형제는 모르겠지만 자매는 완전히 떨어져 나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 무거움과 편안함을, 이 작가는 아주 잘 보여줍니다.

    방학하고 첫 외출이었는데, 비가 왔어요. 제일 가까운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리저브여서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접시가 예쁘네요^^
  • 다락방  2025-12-29 02:07  좋아요  l (1)
  • 책 내용을 보니 [파리대왕] 이 생간나는데요, 파리대왕은 어두운 버전이었다면, 이 책은 좀 따뜻한 버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단발머리 님과 관심사가 다르지만, 그러나 다른 관심사를 가진 단발머리 님에게는 관심이 많으므로, 단발머리 님의 글읽기가 참 좋습니다.
  • 단발머리  2025-12-29 21:39  좋아요  l (0)
  • 저는 [파리대왕]을 읽지는 않았어요. 아직~ 이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
    저와 관심사가 다르지만 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다락방님의 배려와 애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옵니다~~
  • 독서괭  2025-12-29 13:39  좋아요  l (1)
  • 오 자신있게 추천하시는 책이라니!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주는 이 페이퍼 너무 좋네요 🥰 후회하더라도 계속 살아보는 용기를 가지면 좋겠어요. 특히 아이들이…
    단발님은 사진도 참 잘 찍으시는군요. 저 오늘 두부과자 만들었는데 사진 찍으니 무슨 고기전 같아요 ㅋㅋㅋ
  • 단발머리  2025-12-29 21:42  좋아요  l (1)
  • 어른들이 모두 죽게 되어서 남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청소년이거든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이지만, 사실은 더 원초적인 세계를 상상한 모습일 수도 있구요. 저는 좋게, 아주 잘 읽었습니다^^
    14-5장 찍어서 한 장 남았습니다. 독서괭님표 두부과자 보고 싶은데~~ 고기전이라도 환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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