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이 있는 풍경
  • 호시우행  2025-12-02 23:34  좋아요  l (0)
  • 넥서스에 언급된 모스크바 기획자는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자신들을 반대하면 모조리 척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단발머리  2025-12-02 23:52  좋아요  l (1)
  • 20년 인연의 검사 후배를 법무부 장관으로 보냈는데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면서 정권과 각을 세우니, 간첩으로 몰아 계엄의 밤에 죽이려했던 사람이 모스크바 기획자와 많이 비슷하긴 하죠. 지금 감옥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독서괭  2025-12-03 09:34  좋아요  l (1)
  • 로이스 로리? 기억전달자는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요. 저 작가 책 안 읽어봤습니다. 단발님이 좋아하신다니 일단 적어둬야징
    영어로 읽을 만 한가요?
    저렇게 형식적으로 평등한 사회에는 문학이 없을 것 같습니다. 리처도 주드도 제인에어도.. 있을 수 없겠죠? 참 인간에게는 많은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평등 너무 중요하지만 평등만으로는 안 되는 거죠..
    벌써 1년이라니.. 세상에…
  • 단발머리  2025-12-03 17:24  좋아요  l (1)
  • 이 작가 책은 제가 좀 추천각의 ㅋㅋㅋㅋㅋ 추천합니다. 저, 사실 책 추천 안 하는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 아시죠? 저는 그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할뿐이에요. 저는 추천에 반대합니닼ㅋㅋㅋㅋㅋ하지만, 이 책은 추천하고 싶어요.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근데 독서괭님 완전 짱이시네요! 주인공 조너스가 사는 이 세계에서는 문학이 없어요! 어떻게 아셨어요? 책이 없어요, 그 사회에는요. 필요 없거든요. 상상이란 원래 엄청 위험한 일이잖아요. 체제전복적이죠.

    벌써 1년. 내란 청산이 아직 시작도 안 된 느낌이에요. 참, 걱정입니다요.
  • 다락방  2025-12-03 15:42  좋아요  l (1)
  • 저는 기억전달자를 아주 오래전에 번역서로 읽었어요. 그런데 그 후에 보니 이 책의 원서를 읽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저도 독서괭 님과 같은 질문을 해봅니다. 영어로.. 어렵지는 않은가요? 읽을 만 한가요? 저는 기억전달자보다는 그 여름의 끝.. 이 끌리는데 이 제목이... 왜 제가 읽은 것 같죠? 잠깐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 다락방  2025-12-03 15:50  좋아요  l (1)
  • 하... 확인하고 왔습니다. 역시 읽은 책이네요. 2013년에 읽고(물론 번역서로!) 이런 부분에 밑줄긋기를 해놓았었네요.

    <하지만 나는 사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다. 가끔씩 아무 이유도 없이 눈물을 흘리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곰곰이 생각하거나, 어떤 단어가 어떻게 들리는지 알고 싶어서 큰 소리로 말해 보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11쪽>

    음... 로이스 로리, 저도 원서로 한 번 도전해볼까요...


    그나저나 이 페이퍼는 단발머리 님의 멋짐이 뿜뿜하네요. 책을 같이 읽는다는 것,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 것, 너무나 멋져요. 질문하기 위해 다시 읽는건 어떻고요.

    저도 평등에 끌립니다. 저 역시 단발머리 님과 같은 세대이기도 하고 어쩌면 그래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등에 끌리는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곰곰 생각해보니, 저는 자유에 무척 끌립니다. 평등한 사회에 자유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데 저는 아무래도 자유 쪽이 끌리네요. 자유롭다면, 평등하지 않음이 따라오게 되는걸까요, 어쩔 수 없이?
  • 단발머리  2025-12-03 18:19  좋아요  l (0)
  • 영어로 어렵지 않고 읽을만합니다. <기억전달자>는 다락방님 이미 읽으셨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원서로도 꼭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에요. 원서 읽기 영어 학원이나 영어 강조하는 학교에서는 거의 교과서급입니다. 뉴베리상을 두 번 수상하기도 했지요 ㅋㅋㅋㅋㅋ

    영어도 영어지만 작품 그 자체로도 이야기할만한 주제가 아주 많잖아요. 획일화된 양육 조건,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없다는 점, 배우자 지정의 문제도 그렇지만 노인들의 삶, 임무해제도 마찬가지고요. 전, 그건 좋더라구요. 식사 배달ㅋㅋㅋㅋㅋ배민의 원형이던가, 식사 배달됩니다. 다만, 배달해 주는 사람들 역시 그 직업에 배정된 사람이고요. 전 작가의 결론에 찬성하긴 합니다만 여전히 평등에 끌립니다. 평등을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자유가 제약될 테고, 자유를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불평등의 문제가... 지금은 자유가 강조되는 사회라고, 특히 자본주의 체제는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The Giver> 몇 문장과 같이 곧 돌아올게요. (찡긋)
  • 단발머리  2025-12-03 19:04  좋아요  l (1)
  • 오호호 그것은 다락방님과 독서괭님의 결정 사항이라서요 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5-12-03 20:12  좋아요  l (2)
  • 저는 찬성입니다만, 단발머리님께 너무 반복 읽기는 아닐지요..
  • 단발머리  2025-12-03 20:16  좋아요  l (1)
  • 전 영어로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요. 완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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