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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풍경
  • 망고  2025-11-09 21:59  좋아요  l (1)
  • 어려운 책일거 같아요. 과알못이라ㅠㅠ 제니퍼 이건의 ˝캔디 하우스˝라는 소설이 이런걸 다루었던 것 같아요. 사람의 뇌를 기계에 연결해서 기억을 저장장치에 넣어요. 이렇게 되면 한 상황을 두고 내 기억과 상대방의 기억이 다를 수가 있잖아요? 그런걸 들여다 보더라고요. 죽은 아버지의 기억장치도 훗날 자식들이 꺼내볼 수 있고... 소설 속 내용이지만 이런게 현실이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좋은걸까 나쁜걸까...아.... 싱숭생숭하당
  • 단발머리  2025-11-10 21:48  좋아요  l (1)
  • 어려운 부분은 저는 아예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저는 잘 읽습니다. 왜냐하면. 이해하겠다, 소화하겠다, 그런 생각이 없어서요. 아~~ 그런가 보다 하고 읽습니다. 그리고 4장 같은 경우, <삶은 기하급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인데 ‘인류의 삶이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를 말하는 부분이라 술술 넘어갑니다.
    <캔디 하우스>라는 소설이 있군요. 캔디라면 안소니와 테리우스를 떠올리는 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소설이에요.
    저는 누가 제 기억을 들여다보면 아.... 부끄러워라. 나쁜 일이라는데 100원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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