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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rk3님의 서재
  • 마르케스 찾기  2017-02-02 16:35  좋아요  l (2)
  • 영화도 영화지만ㅋ 그 포스터도 잘 만들어졌다,, 생각했어요ㅋ
    발가벗겨져 힘없이 서있는 여인과 그 것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듯 움켜쥐려는 주먹,,
    영화도 아직 안 보셨으면 보시길,,

    그리고 이야기가 무거워, 행여 이 연극을 찾는 이 없을까 염려하는 마음도 큽니다ㅠ
  • 캐모마일  2017-02-02 16:39  좋아요  l (2)
  • 말씀읽고 보니 포스터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한 여인을 발가벗기고 움켜쥐려는 거대한 손, 그리고 손의 문양이 마치 빼곡한 신문 활자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ㅎㄷㄷ
  • 캐모마일  2017-02-02 16:34  좋아요  l (2)
  • 첨에 유시민 작가님 책에서 비중 있게 소개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이티비씨 뉴스룸을 보고 참언론의 기능이 어떤 것인지 실감했습니다. 반면에 촛불집회에서 지탄받는 공중파 기자들을 보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 언론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구요.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고 연극 작품 소개도 받고 갑니다.
  • 마르케스 찾기  2017-02-02 16:37  좋아요  l (2)
  • 저는 하인리히를 좋아하다 보니ㅋㅋ 유시민 작가님 덕에 이 책을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아라 했습니다ㅋㅋ
  • cyrus  2017-02-02 19:43  좋아요  l (1)
  • 이번에 반짝 반기문이 대선 후보로 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이 언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반 총장 재임 시절 언론은 그의 좋은 점만 부각했어요. 그런 언론의 보도만 보게 되니까 반 총장을 비판한 외신 언론의 보도를 보지 못했어요. 중장년층들은 반 총장이 ‘한국을 빛낸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믿고 그를 지지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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