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a garland for his head
  • 다락방  2016-11-14 13:52  좋아요  l (0)
  • 저도 [레이디 수전 외]는 저 전집으로 살까...싶어요. 저는 제인 오스틴을 막 좋아하진 않아서요. 그런데 레이디 수전은 궁금해요. [비온 뒤]는 계속 보관함에만 있고 막상 장바구니로는 안오는데, [여름의 끝]은.... 표지 때문에 사고 싶어요. 저는 저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안그래도 레이디 수전 제가 오늘 처음 알게 되어서 책 소개 보는데 저 트레일러가 딸려있더라고요. 덩달아 보고 왔네요.
    아...살 책은 많고 읽는 속도는 한참 뒤쳐지고....어떡하죠? ㅜㅜ
  • 유부만두  2016-11-14 18:09  좋아요  l (0)
  • 비온뒤 ...전 별루라 첫 몇십쪽 읽다 팔아버렸어요. 내용 기억도 안남요;;;
  • 유부만두  2016-11-14 16:30  좋아요  l (0)
  • 또 댓...전쟁과 평화...우와아... 스럽게 대작 걸작!!!! 강추! (뜬금;;)
  • 에이바  2016-11-14 18:25  좋아요  l (0)
  • 다락방님, 저도 레이디 수전 책은 살 예정인데 소설이 기대된다기 보다는 역자 선생님들 성함을 보고 결심했고요. 사실 작품 자체엔 큰 매력이 없어요. 서간을 주고받은 형식이고 급하게 결말을 짓고... 영화도 크게 기대는 안 되더라고요. 저는 제인 오스틴의 팬이지만 습작은 습작으로... 여름의 끝 표지를 좋아하시는군요. 사실 이 글을 지난 주부터 몇 번을 썼다 지우고 고쳤는데요. 표지 관련해서 저는 신체의 일부가 나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단 결론을 내렸어요. 얼굴이나 상체는 괜찮은데 다리라거나 팔이라거나... 요즘 정말 책 안 읽히죠. 독서 뿐만이 아닌 일상을 꾸려나가는 것 자체가 힘든 시간들입니다. 저는 그동안 좀 아팠어서... ㅠㅠ
  • 에이바  2016-11-14 18:26  좋아요  l (0)
  • 유부만두님, 비 온 뒤가 별로셨어요? 어쩌죠 전 아직도 안 읽었는데... 아일랜드 문학이라 더 애틋하게 느껴져요. 전쟁과 평화! 전 아직도 못 읽었답니다. 댓글 보고 얼른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사도 읽는게 쉽지 않네요. ㅠㅠ
  •  2016-11-14 15:44  
  • 비밀 댓글입니다.
  •  2016-11-14 18:34  
  • 비밀 댓글입니다.
  • 단발머리  2016-11-22 11:13  좋아요  l (0)
  • 윌리엄 트레버도 제인오스틴 전집도 모두 갖고 싶고, 읽고 싶어요.
    저는 <오만과 편견>를 2권 갖고 있지만, 꽃무늬를, 이런 형식의 잔꽃무늬를 엄청 좋아해서요.
    오스틴 책 중에서는 <맨스필드 파크>가 제일 먼저 읽고 싶어요.
    아니면, <러브 랜 프렌드쉽>의 <레이디 수전>을 먼저 읽게 될까요..
    에이바님 방에 와서 장바구니는 엄청 무거워졌지만.... 아... 기대됩니다^^

  • 에이바  2016-11-30 19:34  좋아요  l (0)
  • 레이디 수전 사 놨는데 읽을 길이 요원하네요. 요즘 책 안 읽혀요... 프랑스 유언, 남자들을 사랑해야 한다 등도 사 두기만 하고 아 읽히네요. 괜히 장르소설 쪽만 기웃거려요. 단발머리님은 잔꽃무늬를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레이디 수전 영화는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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