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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환혼 10화



만장회가 절대적 힘을 갖기 위해 화조를 깨우려 했던 모습은 지금 어느 부분과 닿아 있다. 절대 권력을 갖기 위해 세상이 불바다가 되던 말든 신경도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욕에만 몰입되어 있는 저기 어디 인간들.



환혼의 마지막회에 박진의 대사는 그동안 본 드라마 대사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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