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음...  2025-07-02 22:25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제가 볼 때 님의 기저에는 남성우월주의가 있는 거 같네요. 은연중에 여성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 남성으로부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지능이 떨어지거나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나약한 정신력을 가진 대상으로 상정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뭐 인정하시지 않을테니 그냥 익명성에 숨은 병신의 감상 정도라 해두죠.ㅎㅎ

    각설하고,알라딘 가입자만 댓글 쓰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본인이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창을 열어 놓고서는 제가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저의 앞전 댓글 정도에도 욱해서 박제를 해가며 저를 향해 ˝여병추˝라는 저속한 말을 뱉을 정도의 멘탈이시면 그냥 실명댓글만 허용하는게 낫지 싶습니다요.

    p.s. 글을 쓸 때 확신을 가지고 쓰세요. 어차피 열린 마음으로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지도 못 할 분이 ˝82년생~˝ 서평을 보면 글 속에 무슨 ˝~가?˝, ˝까?˝를 그리도 많이 남발 하는지 참...

  • 카스피  2025-07-03 02:09  좋아요  l (0)
  • saint님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는거 같습니다.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서재에 글을 올리다보면 알라딘 회원이 아닌 분들도 들어오셔서 별 쓰잘데기 없는 댓글을 다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위 댓글을 단 분처럼 서재의 글 하나를 가지고 saint님을 남성 우월주의자로 모는 것은 이경규가 말한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여집니다.하나의 글로써 알지도 잘 모르는 사람을 재단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지요.
    저도 오래된 글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서 여성편을 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곳에다 댓글로 페미니스트라고 욕을 한 바가지 한 사람을 본 일이 있어요.
    ㅎㅎ 그러니 세상에는 참 불편러들도 많구나 하고 일일히 상대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 saint236  2025-07-03 09:03  좋아요  l (0)
  • 그러게 말입니다. 자기 생각하고 맞지 않으면, 너는 편협하고 그것밖에 안된다고 결론을 내리고 끝을 내네요. 누군가의 서재에 가서 글을 올리려면 최소한 그 사람에 대한 예의나 존중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살다살다 남성우월주의자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 음...  2025-07-03 11:41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과장이라는 말, 성갈등을 증폭시킨다는 말! 내가 보기에는 글쟁이들의, 혹은 남성들의 알량한 자존심이 아닐까?˝ -> 이 거 누가 한 말일까요? ㅎㅎ ˝너는 편협하고 그것밖에 안된다고 결론을 내리고 끝을 내네요˝ ->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가요?

    p.s. ˝여병추˝라는 말을 거침없이 쓰시는 분이 ˝최소한.. 예의˝를 논한다는게 이 시대의 아이러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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