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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님의 서재
  • hnine  2016-05-09 15:26  좋아요  l (0)
  • 드디어 읽으셨군요! 덕분에 저도 예전에 읽었던 기억을, 그녀를, 필름을 되돌리듯이 다시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중요했던 건 무용이 아니라 자유였다니, 바로 그거라는 생각이 새삼 들어요.
    죽음의 문제와 자아의 문제, 그것만큼 인간을 바닥까지 끌어내려 고뇌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을까요.
    잘 읽었습니다~
  • stella.K  2016-05-09 16:40  좋아요  l (0)
  • 홍신자 씨는 세상을 보는 눈이나 이해하는 폭이 상당히 넓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아를 초월하면 그렇게 되는가 봐요.
    비록 그녀의 생각에 완전히 동조하는 건 아니지만 춤 이상의 것을
    추구했다는 점은 정말 배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한 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너무 급하게 읽고 리뷰를 쓴지라...ㅠㅋ
  • 북극곰  2016-05-09 21:08  좋아요  l (0)
  • 스물일곱에 춤을 시작했단 얘기를 기억하고는 스물 일곱 전에는 나도 뭘하든 늦지않았다며 자신을 다독였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니 제게는 게으름의 근거나 되었던 것이고 ㅋ그분은 범인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ㅋㅎ
  • stella.K  2016-05-10 14:03  좋아요  l (0)
  • ㅎㅎ 지금 북극곰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뭘 하는데 있어 늦은 나이란 없더라구요. 안 해서
    그렇지.ㅋ
    홍신자 씨가 대단한 건 단순히 무용 하나만 보고 달렸다는 것이
    아니라 무용 너머 삶의 본질을 직시했다는 것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흔들림이 없이 무용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사람이죠.^^
  • yamoo  2016-05-10 17:08  좋아요  l (0)
  • 홍신자 작가가 아직도 책을 내는군요! 이 작가의 에세이 2권을 읽은 지가 너무도 오래 전이라 가물가물..

    근데, 전 홍신자 작가와 김홍신 작가가 너무 헷갈린다는...김홍신 에세이를 읽는다는 것이 그만 홍신자 에세이를 읽고 김홍신이 말이지~ 라고 떠들었던 기억이...--;;
  • stella.K  2016-05-10 18:12  좋아요  l (0)
  • 이름에 같은 홍이 들어가니 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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