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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님의 서재
  • 니르바나  2024-09-20 14:36  좋아요  l (1)
  • 추석 연휴에도 열심히 리뷰를 작성해서 서재에 올리는 스텔라님,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 잘 지내셨죠. 송편도 맛있게 드셨구요.
    우리가 아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9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관내 수급자 포함 어렵게 사는 주민들의 돌봄, 관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인간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살림살이가 어렵다고 다 그런 것도 아니겠지만 이런 경우가 흔합니다.
    과중한 업무에 과로사나 자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보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어렵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뜻있는 일을 수행하는 결과가 참혹하니까요.
    다 같이 잘 살기란 참 어려운가봐요.
  • stella.K  2024-09-20 20:27  좋아요  l (1)
  •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이것도 좀 늦은 거랍니다.
    (협찬 받았거든요. ㅎㅎ)
    맞아요. 이런 세계도 있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사실 송편은 언제 먹었는지 이젠 기억에도 없네요.
    손으로 만든 송편이 맞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어렵고
    마트에서 파는 건 맛이없고. 그래도 편안히 잘 보낸 것 같습니다.
    니르바니님도 추석 잘 지내셨죠?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페크pek0501  2024-09-20 16:27  좋아요  l (1)
  • 사회복지 일을 하는 저자의 책이라면 풍성한 이야기가 담겼겠군요. 제가 참석하는 영화 모임에 그런 일을 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실제 경험한 것을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인간이 그렇게까지 양심이 없고 염치가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약자를 위한 사회제도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돈 앞에서 인간의 도리를 기대해선 안 된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 stella.K  2024-09-20 20:34  좋아요  l (1)
  • 그래서 가끔 사회파 드라마들 이런데서 아이디어와 소재를 얻겠구나
    싶더군요. 문신한 남자가 깽판치는 거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잖아요.
    그게 아주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겠더라구요.
    저도 읽으면서 놀랍기도하고 찡하기도하고 그랬습니다.
    리뷰에 미쳐 다 못 썼는데 도움이 때로 독이 되는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저자가 초기 때 의지가 너무 앞서서.
    세상엔 정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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