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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우리가 사는 내내 곁이 머문다. 삶이 우리가 사는 내내 곁에 머무는 것처럼.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그렇다. 이 그림책 안에 담긴 이야기는 매우 철학적인데, 여기에는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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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 있을게]
스프링버드 | 2025-10-09 09:25
키티 크라우더는 죽음에 관심이 많다. <나와 없어>에서는 남은 가족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어루만졌다면 이 작품에서는 죽음 자체를 다룬다. 죽음은 삶의 연장선이고 친구며, 죽음은 우리의 오해로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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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죽음이 찾아왔어..]
스프링버드 | 2025-10-09 09:19
엄마를 잃은 아이의 마음, 아빠가 상실감을 극복하고 아이 곁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이렇게 부드럽고 다정하게 그려질 수 있나,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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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없어]
스프링버드 | 2025-10-09 09:16
국내에 번역된 린드그렌의 평전 2권 중 이 책은 분량이 적은 대신 더 압축적으로 린드그렌을 소개한다. 어른인 나는 린드그렌의 작품들을 평전을 읽고 그녀를 이해하지만 어린이는 작품을 통해서 린드그렌과 온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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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스프링버드 | 2025-10-09 09:14
작가 덕분에 <어린이라는 세계>에 이어서 어린이의 세계를 또 배운다. 어린이는 선량하고 솔직하며 배려심이 깊다. 이 사회가 어린이들의 작은 몸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어린이를 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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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스프링버드 | 2025-10-09 09:02
죽으려는 이가 죽은 자신에게
리뷰
[자살]
스프링버드 | 2025-10-07 14:02
린드그렌의 많은 작품에는 외롭고 불행한 아이들이 나온다. 작가의 평전 번역서 제목은 작가의 이런 시선을 강조하고 싶어서였던 것 같다. 원제는 Denna dagen, ett liv (This day, a life)이다. 린드그렌은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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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토록 작고 ..]
스프링버드 | 2025-09-27 09:03
애도를 어떻게 해야하나, 바로 이렇게 곱고 다정하게! 사랑하는 존재를 잃고 어쩔 줄 모르는 슬퍼하는 이들에게 길이 되고 영혼의 약이 되어줄 책이다. 작가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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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이 그리기]
스프링버드 | 2025-09-26 19:36
감탄이 나오는 그림책이다. 작은 점 하나로 집을 만들고 도로를 잇고 마침내 큰 마을을 만들어내고 끝내는 달까지 이어진다. 이야기의 구성과 그걸 그림으로 구현해낸 방식이 참신하다. 개인이 지어낼 수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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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작아]
스프링버드 | 2025-09-26 19:34
작가는 그림책이 ˝그보다 더 간결할 수 없는 강렬한 직관˝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내 생각에도, 그림책의 직관적 형식에 언어적으로 대적할 만한 건 ‘시‘밖에 없는 것 같다. 작가가 어떻게 작품 주제를 찾았고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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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의 그림책]
스프링버드 | 2025-08-28 17:01
성장소설로만 분류될 수 없는, 작품성이 뛰어난 소설이다. 빈민가에 사는 십대 여자 주인공의 눈으로 본 가난과 불행, 성차별, 인간과 사회의 모순이 시적인 문체로 서술된다. 소설이지만 때로는 산문시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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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스트리트]
스프링버드 | 2025-08-03 09:51
정서가 너무 낯설었다. 그것이 이스탄불의 것인지 파묵의 것인지 처음에는 구분되지 않았다. 한 사람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데 도시가 얼마나 깊고 큰 영향을 끼쳤는가를 파묵은 진한 애정으로 이야기한다.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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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스프링버드 | 2025-07-28 06:28
터키, 정확히는 튀르키에는 몽골과 중앙아시아에서 유목생활을 했던 튀르크족(돌궐족)에서 기원한 1400년 역사를 가진 나라다. 과거가 화려했고, 근대에 스스로의 힘으로 개혁을 이뤄냈으며, 자부심을 가질 만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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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터키사]
스프링버드 | 2025-07-28 06:21
우리보다 훨씬 상위의 지혜로운 영혼이라 할 초월적 존재가 현세의 한 사람의 입을 통해서 진리의 메시지를 주었고 그것을 저자가 기록했다. 이런 기록들은 이 사례 말고도 꽤 있다. 메시지는 어려워서 절반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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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메시지]
스프링버드 | 2025-07-21 09:44
방혜자 화가가 어린 두 자녀와 나누었던 대화를 작품과 나란히 병치한 구성이다. 화가의 귀한 작품들을 이런 가격으로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니 깜짝 놀랐다. 화가는 이 책을 자신의 자녀와 ˝사랑의 눈빛으로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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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부터 온 아기]
스프링버드 | 2025-07-19 15:12
1700년대의 일본을 객관적 시각에서 기록한 조선 지식인의 글이다. 당시의 일본을 보는 듯한 현장감, 이국의 풍경을 대하는 개인의 감상, 현 시대를 과거에 비춰볼 수 있는 기회를 이 귀한 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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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인의 일본견문..]
스프링버드 | 2025-06-26 08:54
그림과 글 모두 아기자기하고 평화롭고 편안하다. 형식과 화풍이 독창적이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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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이야기]
스프링버드 | 2025-06-25 21:25
조용하고 깊은 시들이다. 마치 한국 시처럼 읽히는 건 번역자의 내공 덕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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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주하는 시간]
스프링버드 | 2025-06-25 21:18
문학적으로 너무나 뛰어난 작품. 아동문학으로 분류되기에는 아깝다. 고귀한 인간성, 이별, 사랑과 슬픔, 성숙을 이야기하는 이 소설을 읽으며 마음이 정화되는 경험을 한다. 이것이 문학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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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메이 아줌마 (..]
스프링버드 | 2025-06-25 21:16
채플린은 주로 객관적 사실에 치중해서, 극도로 가난했던 어린시절부터 이후의 성공과 난관과 행복한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놀라운 기억력으로 복원해놓았다.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쉽고,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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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 나의 자..]
스프링버드 | 2025-05-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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