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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함과 게으름의 사이 그 어딘가
  • 그레이스  2021-02-17 17:00  좋아요  l (1)
  • 이 책 읽고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제 아이들 ^^
  • JK  2021-02-18 14:26  좋아요  l (1)
  • 소설처럼 쉽게 읽히고 좀 더 열심히 살아보자, 이런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하지만 읽다 보면 ‘이렇게까지 빡세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자가 20대 초반에 인생관이 바뀐 뒤로 주변 상황에 맞춰 흘러가는 대로 살면서 경험한 것을 글로 남긴 건데,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좀처럼 선택하기 어려운 생활이 이어지기 때문에 계속 놀라워 하며 읽었습니다. 자기계발서처럼 요점을 조목조목 짚어주지는 않지만 삶을 바꾸려는 의지, 그 과정에서 필요한 융통성, 유연성, 인간 관계... 같은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확인할 수 있었네요. 그래도 일부분 어른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혹시라도 자녀분들께 권하시려면 먼저 책을 보고 판단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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