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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고쿠도님의 서재
  • 루쉰P  2012-01-03 01:06  좋아요  l (0)
  • 너무도 오랜만이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쿄고쿠도님 ^^ '적막의 도시'라 왠지 제 인생과 맞다는 느낌이 팍 드네요. 여전히 쿄고쿠도님은 제가 땡기는 책만 보고 계시네요. 새해인데 새로운 계획과 새로운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전 나름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세상을 새롭게 보고 승부할 결심이랍니다.
    쿄교쿠도님 저에겐 삶이란 항상 항상 슬픔과 고뇌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근데요. 전 거기에 지지 않으려구요. 절 비웃고 있는 절망과 우울과 슬픔, 그 녀석들을 제가 되려 비웃어 줄려구요. 전 근성이 있거든요. 새해에는 더욱 자주 그리고 더욱더 이 서재에 들어와 댓글 이빠이 써 드릴께요. ㅋㅋㅋ 새해 다짐입니다!!! 아자!!
  • 교고쿠  2012-01-03 03:54  좋아요  l (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루쉰님 ^^
    세상을 새롭게 보고 승부...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저는 여전히 새해를 무기력한 모습으로 맞이한 채,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 두달 반 동안, 프랑스어를 이빠이 공부해야 할 필요가 생겼어요. DELF B1에 응시하기로 했는데, 이제 갓 A2를 패스한 저에게는 아직 너무 어렵네요. 시험 접수비용도 비싸서, 떨어지면 피눈물날테니 반드시 패스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역시 삶이란 괴로움의 연속이라는 생각에 백만퍼센트 동의하는 바입니다. 2011년은 제게도, 저희 가족에게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가혹한 한 해였거든요...온갖 악재란 악재는 다 만난 느낌이랄까요. 올해에는 제가 전보다 강한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

    루쉰님의 강함을, 반이라도 닮고 싶습니다. ^^항상 저의 보잘것없는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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