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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의 서재
  • 얄리얄리  2026-03-06 13:44  좋아요  l (1)
  • ‘신이 나를 솎아낸다‘라는 부분을 보니, 뭔가 마음이 서글프네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자신을 필요없다 느끼셨을까요...
    그런 점에서 ˝정신의 탄력˝이 부분이 참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 곰돌이  2026-03-06 16:27  좋아요  l (0)
  • 저도 그 한 문장이 마음 한켠을 서늘하게, 또 쓸쓸하게 찌르는 느낌이었어요. 누구에게나 세상 속에서 ‘내가 점점 필요 없어지고 있나?’ 싶은 순간이 분명 있잖아요. 그래서 ‘정신의 탄력’이라는 말이 더 깊게 와 닿는 것 같아요. 마음을 붙들고, 나 자신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일은 쉽지 않고 무겁기만 한데, 그런 사람들에게 박완서 작가의 글은 참 울림 있고, 소중하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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