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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의 서재
  • 잉크냄새  2025-11-09 13:03  좋아요  l (1)
  • 프리모 레비, 장 아메리와 같은 증언 문학이군요. 프리모 레비는 인간임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이를 닦고, 단테의 신곡을 외우고, 프랑스인 동료에게 프랑스어를 배웠다고 하더군요. 증언하기 위해 삶을 이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숙연해집니다.
  • 곰돌이  2025-11-09 11:48  좋아요  l (0)
  • 수용소 안에서도 사람의 ‘선’을 느끼게 했던 인물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말했던 프리모 레비의 말이 떠올려집니다. 서로가 버틸 힘을 주고받는 그 자체가 경이롭게 느껴져서인지 이따금 수용소와 관련된 책은 의도적으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 yamoo  2025-11-10 13:07  좋아요  l (1)
  • 프리모 레비, 장 아메리...모두 서경식의 <디아스포라 기행>에서 본 작가들입니다..ㅎㅎ
    프리모 레비는 작가 서경식이 가장 애정하는 작가인듯하네욤...^^;;
  • 곰돌이  2025-11-10 13:46  좋아요  l (0)
  • 그 애정 안에 동질감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yamoo님께서 <디아스포라 기행> 리뷰를 올려주신 게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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