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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재
  • 비로그인  2015-06-10 03:54  좋아요  l (0)
  • 그러다가 어느순간에는 내가 글을 왜 쓰는 상황이 되었는지가 까마득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재능을 운운하며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다가도 결국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저도 역시 스스로에게 미안한 상황을 반복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게요... 이렇게 부끄러울수가... ㅜㅜ

    이 글이 좋아요. 보다는 이글에 공감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어서 댓글을 남김니다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누군가의 글로 위로를 받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쓰는 이가 알아줬으면 하는 욕심도 살짝 비추며 말이지요~^^;;
  • 카야  2015-06-10 07:31  좋아요  l (0)
  • 앗...! 혼자 감상에 젖어 끄적인 글에 공감해주셔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하얀이에게님 댓글에 위로 받네요.
    어떤 일에서든 재능이 없다고 자책하는 거 하등 도움 안 되는 일인 것 같아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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