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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독의 나래
  • 반유행열반인  2025-01-25 01:13  좋아요  l (2)
  • 워워 뭔진 모르지만 저는 다리 사이의 천사라고 부르겠어요. 아름다운 괴물을 우리는 천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나 말고 어떤 시에서 봄)
  • 유수  2025-01-25 06:59  좋아요  l (1)
  • ㅋㅋ지금 책이 옆에 없고 밤새 늦게 차타느라 헤롱헤롱 기억이 안나는데 책에 있던 표현 같아요ㅋㅋ 워워라니 너무 귀여우시다. 그 시 뭔지 궁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님
  • 반유행열반인  2025-01-25 15:11  좋아요  l (1)
  • 양안다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였네요. 시집 앞부터 뒤지다가 안 나오네 육호수 시였나...이러고 뒤에서 부터 뒤지다가 설마 표제작이겠어 하고 가장 마지막으로 본 시에 있었다는...친절한 나새끼 유수님 책 구하기 어려울 거 알고 타자치면 성의 없으니까 손글씨로 전문 베껴두었다 ㅋㅋㅋㅋ https://m.blog.naver.com/natf/223738142643
  • 단발머리  2025-01-25 12:30  좋아요  l (1)
  • 그녀가 원하는 건 남자만이 줄 수 있고 그런 남자는 없다.

    문장이 아주 착착! 입에 착착 감기네요. 엄지척!!
  • 유수  2025-01-25 14:49  좋아요  l (1)
  • 엄지 척 돌려드리며 즐겁고 오붓한 연휴 보내세요!
  • 수이  2025-01-25 13:22  좋아요  l (2)
  • 그녀가 원하는 건 남자만이 줄 수 있고 그런 남자는 없는데 그런 남자(들)을 유독 즐겨 모으는 이들도 있죠. 그거야 수집욕일 수도 있고 사랑이라고 표현하면 또 사랑이라고도 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 도착적인 심리는 대체 뭘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유수님 리뷰 안 읽었으면 그냥 쓱 스쳐지나갔을 거 같은데 나중에 읽고 싶어지네요. 구정때 일 좀만 해요, 유수님!
  • 유수  2025-01-25 14:48  좋아요  l (2)
  • 맞아요. 책으로 보니까 남일인양 얘기할 수 있지 생각하며 적었어요. 구정 때 연중 유일하게 아이들 맡기고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지라 넘 좋아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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