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편독의 나래
  • 반유행열반인  2025-01-18 12:46  좋아요  l (1)
  • 우왕 ㅋㅋ난 이거 절대 안 할 거임...벌써 최고의 책 고르라니 누구 맘대로 세기의 문 닫는 소리 해? 하고요 ㅋㅋㅋ이 폼나는 책들 중에는 생쥐와 인간이 제가 읽을 가능성이 그나마 높지 않을지? ㅋㅋㅋ
  • 유수  2025-01-18 13:22  좋아요  l (1)
  • 제 21세기는 언제 닫힐지 모르니까 대단한 리스트는 대단한 분들이 언젠가 닫아주시리라 ㅜㅜㅋㅋㅋ 고맙습니다 뭐라도 공통점 찾으려 해주시는 반님ㅎㅎㅎ사반세기의 책 정도라도 꼽아주시면 안될까용
  • 반유행열반인  2025-01-18 16:00  좋아요  l (1)
  • 이거 나같은 무지렁이가 해 버리면 이전의 인생네권이랑도 겹쳐요 ㅋㅋ저 시리즈의 방점은 ‘명사’들이 공통으로 꼽은 위대한 저작을 저 같은 나부랑이한테 알려주고 그러니까 지갑을 열라...하는 거죠 ㅋㅋㅋ 관심 있는 소설가 시인 번역가의 목록 보는게 좋긴 했어요.
  • 단발머리  2025-01-19 08:49  좋아요  l (2)
  • 우아~~~ (빵빠레! PC임) 유수님 얼마나 진지하게 오래 읽어오셨는지 이 리스트 보면 딱! 알거 같아요. 물론 제가 제목도 처음 보는 책들이 있어서 그 거대한 간극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에이드리언 리치책은 아직 안 읽었지만 집에 있어요. 소중한 분의 소중한 선물입니다! 저도 에이드리언 리치의 책을 고른 사람으로서(이게 자격이 됨, 확신범) 이 책도 꼭 아껴서 읽어보겠습니다.

    <생쥐와 인간>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구요. 제가 ㅋㅋㅋㅋㅋ 정희진쌤 <아주 친밀한 폭력>은 읽었잖아요. 읽었을 거 아닙니까? 유수님 리스트 따라가다가 ‘읽고 싶어요‘ 누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까지나 읽고 싶네요.

    폭력이 난무했던 어젯밤 소식을 아침에야 들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지는 아침인데 완전 상쾌하지만은 않구요. 책 속에 고개 푹 처박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 어서 오기만을 바래봅니다. 좋은 날 되시어요!
  •  2025-01-19 21:37  
  • 비밀 댓글입니다.
  • 잠자냥  2025-01-20 12:41  좋아요  l (1)
  • <세설>을 읽으면서 라마단 기간을 버티셨다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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