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한 마중]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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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한 마중

모험이란 페이퍼

제이 | 2024-01-26 21:33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마음에 남겨주는 게 결국은 소설이라는 걸 산산이 부서질 듯한 눈썹달이 뜬 밤 목격했다. 100자평

[우리의 클라이밍] 제이 | 2024-01-15 00:30

지금의 나에게 여전히 유효한 조언 리뷰

[도시와 그 불확실한 ..] 제이 | 2023-12-23 11:37

쌉쌀하면서 달다. 카피사탕맛! 진하다! 입추 지났다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더위와 맞서 아이스로 마신다. 100자평

[부룬디 기호로로] 제이 | 2021-08-12 17:48

초콜릿,오렌지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과테말라가 이렇게 맛없어졌다니ㅠㅠ 100자평

[과테말라 엘 소코로] 제이 | 2021-07-29 09:27

르완다. 커피를 통한 낯선 만남이 매력적입니다. 거긴 얼마나 더울런지 상상하면서 이 여름을 지나가게 해 주는 고마운 맛입니다. 100자평

[르완다 카베자] 제이 | 2021-07-22 14:28

푸르름이 가득한 날. 지는 꽃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향긋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차오르는 땀을 식혀주는 바람을 맞으면서 아이스드립으로 마시니 완벽했습니다. 끝맛이 좋아 마지막 모금이 아쉬웠습니다. 원두봉투의 .. 100자평

[에콰도르 라 파파야] 제이 | 2021-05-13 00:24

산미가 강한 에티오피아 커피를 선호해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맛. 균형잡힌 신맛과 단맛의 조화를 원한다면 만족할만한 맛이 아닐런지. 평소보다 물의 양을 줄이고 진하게 마시는 편이 더 좋네요. 100자평

[에티오피아 구지 지게..] 제이 | 2021-03-24 15:32

어릴적 아빠와 함께 본 비디오영화를 다시 본 듯하다. 뻔한 드라마처럼 시시하다고 여기면서도 또 빠져든다. 여전히 계속되는 이야기라 그런가. 100자평

[모순] 제이 | 2021-02-24 22:46

[마이리뷰] 연년세세 리뷰

[연년세세] 제이 | 2021-02-18 22:25

에티오피아나 코스타리카 원두의 산미가 취향인 사람으로서 무겁게 느껴지긴 합니다. 아이스 핸드드립으로 마셔보니 특징이 없는 맛. 그래도 심한 탄맛은 아니니 잘 마셔보려고요. 아이스 핸드드립 후 아몬드브리즈.. 100자평

[부룬디 뭉카제] 제이 | 2020-11-16 14:30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받아보았는데 당장 마시지도 못하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늦게까지 일하시는 배송기사가 짠해서 슬퍼졌다. 커피는 일상의 위로인데 누군가의 노동에 기대어 누리고 있음에 대해 생각하.. 100자평

[코스타리카 라스 로마..] 제이 | 2020-09-12 13:17

˝복숭아의 산미, 아몬드의 고소한향, 코코넛같은 질감의 커피˝설명할 수 없는 느낌의 커피맛이 이 느낌이었구나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우리가 아는 맛으로 대치되어 설명되는 것의 놀랍고 핸드드립으로 내렸을때 느.. 100자평

[엘살바도르 엘 보르보..] 제이 | 2020-07-19 13:56

<나의 두 사람>속 다정이 슬퍼서 울었고 이 책을 바로 집어들었다.예상 가능한 일들의 연속이지만 자꾸 문장에 머물러 눈 앞이 흐려지게 한다. 세심한 문장은 누구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걷는 기분을 선물한다. .. 100자평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 제이 | 2020-06-22 10:39

어쩌면 연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100자평

[붕대 감기] 제이 | 2020-02-22 15:34

너무 비참한 현실은 충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에 어질어질 멀미가 난다. 100자평

[아직 멀었다는 말] 제이 | 2020-02-17 20:42

[마이리뷰] 문맹 리뷰

[문맹] 제이 | 2020-01-10 10:56

[마이리뷰] 레몬 리뷰

[레몬] 제이 | 2020-01-09 23:39

[마이리뷰] 소설처럼 리뷰

[소설처럼] 제이 | 2019-12-31 11:39

제목의 항구가 목포항인지 아니면 영원함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한 마음을 내내 가지고 있었다. 히스토리로 남은 변하지 않은 장소일 수도, 그대로는 아니지만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한 형태일 수도 있겠다. 100자평

[항구의 사랑] 제이 | 2019-12-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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