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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님의 서재
정확하게 죽고 싶은 친구의 곁을 지키는 계절의 마음을, 읽는 내내 놓치지 않으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놓칠 수 없던 낯선 삶을, 관통하는 통증처럼 느꼈습니다. 흩어지는 구름처럼 희미한 이별의 형태로 말이죠  100자평
[환한 숨]  눈웃음  |  2021-07-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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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  2017-07-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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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  2017-07-04 23:36 
제목부터 마지막 장까지, 모든 문장이 나를 거기로 데려가는 책.  100자평
[너 없이 걸었다]  눈웃음  |  2015-11-25 21:00 
실망시키지 않는 몇 명의 작가 중 늘 첫손에 꼽히는 더글라스 케네디입니다.  100자평
[빅 퀘스천]  눈웃음  |  2015-11-25 20:59 
그의 시만 읽어 보셨다면 이제 그의 우화를 읽을 차례입니다.  100자평
[파리의 우울]  눈웃음  |  2015-11-25 20:58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흥미진진했습니다. 제목에 끌려서 보지만, 선택은 읽는 자의 몫으로 남겨주는 작가의 여유.  100자평
[한국이 싫어서]  눈웃음  |  2015-11-23 09:20 
김중혁 작가가 연애소설을 쓸 거란 상상을 실현시켜준 작품. 새롭고 다른 연애이야기로 따뜻해지는 겨울  100자평
[가짜 팔로 하는 포옹]  눈웃음  |  2015-11-23 09:18 
이 작품을 읽으며 몇날 밤을 흥미진진하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 만큼 매력적인 작품.  100자평
[악명 높은 연인]  눈웃음  |  2014-12-02 20:55 
이렇게 살고 싶다, 이런 딴짓으로 내 삶을 가득 채우고 싶다- 고 생각했어요. 몸짱 얼짱보다 더 멋진 건 생각짱인 이런 분.  100자평
[나는 자꾸만 딴짓 하..]  눈웃음  |  2014-12-02 20:49 
음식과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정말 아름답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면에서 마스다 미리는 영원한 우리의 왕언니같은 작가.  100자평
[최초의 한입]  눈웃음  |  2014-12-02 20:49 
이 책으로 작가를 처음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꾼의 등장에 환호합니다. 제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100자평
[풍의 역사]  눈웃음  |  2014-12-02 20:48 
올해 읽은 마스다 미리 작품 중 가장 재밌고 사랑스럽다. 내가 이런 남동생을 가져서일까, 내가 이런 누나여서일까.  100자평
[내 누나]  눈웃음  |  2014-12-02 20:47 
오래 기다린 작가의 신간을 만나는 것은, 밥먹는 일보다 신나고 배부른 일이네요  100자평
[해변빌라]  눈웃음  |  2014-12-02 20:46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우리집에 들이지 못하니 이 책장을 펼치는 것으로 마음에 정원을 들입니다  100자평
[타샤의 그림 정원]  눈웃음  |  2014-12-02 20:46 
작가의 단편을 만나는 것은 한겨울밤 군고구마를 베어무는 것처럼 따뜻한 만남입니다  100자평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  눈웃음  |  2014-12-02 20:45 
당신의 이야기가 아닌 당신의 이야기  리뷰
[당신 옆을 스쳐간 그 ..]  눈웃음  |  2010-09-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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