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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고 내가 눈을 떴을 때
  • 숲의 인문학
  • 김담
  • 16,200원 (10%900)
  • 2013-03-18
  • : 355
서울에 돌아와서 가장 좋은 건 숲을 걷는 일이다. 나는 생각하기 위해 숲을 가없이 걷는 자다. 반면 숲의 생태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는 바가 없다. 뭘 모를 땐 책만큼 좋은 조력자도 없다. 이 책의 제목은 현학적인데 내용은 소설적이다. 모든 문장을 밀어내며 숲의 어휘들은 살뜰히 챙겼다.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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