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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책방
  • 페크pek0501  2025-02-14 11:40  좋아요  l (1)
  • 우리가 보는 책 내용이 우리를 설명해 주기도 하죠. 이건 정신에 해당하고... 우리가 먹은 음식은 우리 몸이다, 가 되겠어요.
    학창 시절에 시험 볼 때 잘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답이 아닐 것 같은 것부터 골라내고 남은 것 중 선택을 하곤 했죠. 이성을 만날 때도 비서를 채용할 때도 거부감이 가는 점이 있는 사람을 먼저 제거하고 남은 사람들 중에서 선택하면 될까요?
  • 고양이라디오  2025-02-14 12:44  좋아요  l (1)
  • 음, 말씀하신 거랑 위에 비서문제 전제조건이 다른 거 같아요. 동시에 여러 선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거면 제거하는 식으로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그런데 비서문제는 한 번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선택 혹은 스킵하는 건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도 뒤에 후보가 많이 남아있으면 선택할까 패스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되죠.

    여기서 극대형인간(최대만족을 추구)과 만족형인간(적절한 선택 후 만족을 느낌)의 성향에 따라 선택과 선택에 따른 만족이 갈리고요.

    수학적으로 계산한 답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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