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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고양이의 숲
  • 단발머리  2025-12-01 14:34  좋아요  l (1)
  • 너무 고퀄이라 눈물이 납니다. 옆구리 찌르기 잘했군 잘했어!!! 이런 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따가 다시 댓글 달게요 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5-12-01 15:49  좋아요  l (2)
  • 계속 짝짜꿍 얘기 했는데 고퀄이라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ㅋㅋㅋ
  • 다락방  2025-12-01 15:20  좋아요  l (3)
  • 독서괭 님, 너무 잘 읽으셨는데요? 번역본 읽은 저보다도 더 잘읽으신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독서괭 님 글 읽으면서 ‘그게 사흘이었나?‘ 하고 있습니다. ㅋ 기억나는건 여섯번인데 그것도 번역본을 읽어서 파악한 거고요.. 독서괭 님의 영어 원서 읽기 능력은 너무나 뛰어나네요. 이렇게 어려운 잭 리처의 내용 파악을 완전하게 해내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째서, 와이,

    섹스를 섹스라 쓰지 못하고 짝짜꿍이라고 쓰시는거죠? 왜죠? 부끄러우신건가요? 잭 리처 같은 거구에게 짝짜꿍이라뇨...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 다락방  2025-12-01 15:38  좋아요  l (1)
  • 단발머리 님은 어서 빨리 댁으로 돌아가셔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 단발머리  2025-12-01 15:41  좋아요  l (1)
  • 집에 들어가는 길에 장 보고 들어가야 해요 ㅋㅋㅋ커피도 한 잔 사야 하고 ㅋㅋㅋ아기새 밥 먹었나 🐥확인하고 얼른 돌아올게요!
  • 단발머리  2025-12-01 15:42  좋아요  l (2)
  • 아ㅋㅋㅋㅋㅋ 다락방님 공부해야 하는데!! 댓글 영어로 쓰실래요? ㅋㅋㅋ
  • 다락방  2025-12-01 15:45  좋아요  l (4)
  • 제가 댓글을 영어로 쓰는 것보다 독서괭 님이 섹스를 섹스라 말하는 것이 선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독서괭  2025-12-01 15:51  좋아요  l (2)
  • 사흘인 거.. 맞죠? (확인 요망)
    아니 섹스를 섹스라 말할 수 없었던 건 아니고 얘네 하는 짓이.. 막 서로 어디부터 벗을래? 하고 이번엔 니가 선택할 차례(찡긋) 이러고 있으니 한쌍의 바퀴벌레처럼 귀엽지 아니한가요.. 그래서 짝짜궁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40대 유부녀로서 절대로 부끄러워서 그런 건 아닙니다.. 어흠.
  • 잠자냥  2025-12-01 15:50  좋아요  l (1)
  • 근데 날짜 지난 거 보면, 얘네 거의 매일 한 것 같애. <- 독서괭 변태 인증
  • 잠자냥  2025-12-01 15:50  좋아요  l (2)
  • 얘기가 자꾸 짝짜꿍으로 가는데 <-독서괭 또또 변태 인증.

    이 사람들 야해서 읽었구만.... 쓰읍.
  • 독서괭  2025-12-01 15:52  좋아요  l (1)
  • 들켰어

    근데 묘사가 별로 야하진 않아요 리처는. 좀 웃긴 쪽.. ㅋㅋㅋ 그러니 너무 기대하지 말라 잠자냥
  • 독서괭  2025-12-01 15:53  좋아요  l (2)
  • 제가 주말부터 글을 세개나 썼는데 여기에만 냉큼 댓글 단 거 보니 잠자냥도 변태 인증
  • 단발머리  2025-12-01 15:57  좋아요  l (2)
  • 아니요, 정말 아니에요!!
    우린 그냥 다락방님이 같이 읽자고 해서 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5-12-01 16:11  좋아요  l (1)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번 해서 다들 좋지 않았어요? 육십번하면 더 좋았겠지만... (먼 산)
  • 독서괭  2025-12-01 17:42  좋아요  l (1)
  • ㅋㅋㅋㅋ 다락방님 ㅋㅋㅋ
    (근데 육십번은 너무 좀.. 그렇지 않나요? 단발머리님..(속닥속닥)ㅋㅋㅋ 역시 우리는 다락방님이 같이 읽자고 해서 읽은 것.. ㅋㅋㅋ)
  • 단발머리  2025-12-01 18:16  좋아요  l (1)
  • 제가 찬찬히 다시 읽었는데 우아~~ 독서괭님 짱이시다! 번역본 없이 읽으신 거잖아요. 저는 번역본 한 번 다 읽고 영어 읽다가 너무 모르겠을때 중간중간 번역본 읽으면서 읽었단 말이지요. 너무나 정확하고 날카로운 것입니다!

    제가 아쉬웠던 지점도 데버로에 관해서인데요. 주인공이 리처인거 다 알고 있지만 너무 리처가 주인공이다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데버로를 더 생동감 있게 그려내줬으면 좋았을걸 그런 생각이 들었구요. 처음 본 순간부터 시작해서 한결같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리처의 뚝심은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지요.

    가끔 그런 애들 있잖아요. 공부 잘하는데 운동도 잘하고, 마음씨 좋아서 친구 몰고다니는 얘들. 리처가 그런 사람 같아요. 힘쎈데 머리 회전 빠르고, 마성의 매력에 데버로가 휘리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흐, 짜증난다ㅋㅋㅋㅋㅋㅋ

    잭 리처 12권 읽었습니다만 (궁금하실까봐 랭킹 소개 ㅋㅋㅋㅋㅋㅋㅋㅋ인계철선 - 출입통제구역 - 악의 사슬 - 사라진 내일 - 1030 - (잭리처) 어페어 – 10호실 - 잭리처의 하드웨이 – 웨스트포인트 2005 – 61시간 – 네버 고 백 – 퍼스널) 이 책의 침대씬이 제일 적나라합니다. 짝짝쿵도 최대였던거 같고요. 아.... 리처 이야기 하니깐 너무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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