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세트 - 전21권 (토지 1~20권 + 토지 인물 사전) ㅣ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쉬는 동안 토지 20권을 다 봤다. 


이 책을 읽기 전 마침 읽은 책이 태백산맥과 아리랑 전권이라,

이래저래 비교하면서 보게 되었다. 


토지의 특징이라면, 이야기 속의 인물을 통해서 역사적 사건을 기술한다는 점이었다.

큰 사건이라도 관계자가 없다면 대화 속에 등장하는 것으로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식이다. 

토지가 드라마라면, 아리랑이나 태백산맥은 해설자가 있는 다큐멘터리랄까? 


인물 하나하나 살아 숨쉬는 맛을 원한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차분하게 읽어볼 가치가 있다.

대화 속에 다루는 내용이 많다 보니 빠른 전개를 좋아하고 사설을 싫어하는 사람은 답답할 수 있다.

적당히 넘기고 읽더라도 얻는 것이 있다고 본다. 예전에 읽을 때는 나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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