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제1권 - 도원에 피는 의(義) 삼국지 (민음사)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198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권세란 재물과 같아서 위로 높은 묘당 것이건 아래로 낮은 민초들 사이의 것이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다."

"일하지 않고 먹는 것은 도둑과 거지뿐입니다."

 

조조의 여백사일화는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인듯..

평역.. 은근히 거슬리는 부분이 조금은 있고, 한자가 많으나 크게 읽는데 지장은 없었음..

초반부라 다소 지루한 맛

 

늙은이를 업고 개울을 건너는 유비,

뭐든지 일을 마치면 결과는 2배이지만 중도에 포기하면 남는게 없다는..

한가지를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게 세상 이치인 듯하다.

 

 

2018.07.19 -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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