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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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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통의 머리를 통째로 훔치고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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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로버트 슈나이더 지음, 안문영 옮김 / 북스토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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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론이 아니라 생의 진실을 포착한 한 인간의 운명론적, 존재론적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잠들지 않기에 그는 잠들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목숨을 걸고 신에 저항했던 것이다. 엘리아스는 신의 의지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를, 그것도 프로메테우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엘리아스는 까뮈가 '시지프의 신화'에서 말한 바로 그 시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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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 발상에서 좋은 문장까지
이승우 지음 / 마음산책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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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분명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소설을 쓰는 사람이 곧 소설가" 요지의 말을 해놓고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 맨 마지막 문단에서는 갑자기 거꾸로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 것이지 소설을 쓰는 사람이 소설가인 것은 아니다"는 식의 말로 글맺음을 해놓았으니, 참! 이게 뭡니까? ㅋㅋ 넘 아까운 옥의 티라고 할까요? 암튼 글이 참 깔끔하고 음미할 내용이 많아 좋은데 글의 후반부에 반복되는 구절이 자꾸 나와요. ^^* 뭐 사실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죠. ^^* 암튼 잘 썼고 2~3시간 만에 읽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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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1
박지향, 김일영, 이영훈 외 지음 / 책세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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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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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1
박지향, 김일영, 이영훈 외 지음 / 책세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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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장에서 이 책을 내게 된 계기가  <<해전사>>을 읽고 "피가 거꾸로 흘렀다"는 말을 한 노무현 대통령 때문이었다고 밝혀놓고, 바로 뒷장에서 그 어떤 현실정치적 함의도 없는데도 두 출판사가 출판을 거부했다고 억울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모순이다.

책갈피에 적힌 엉망진창의 글도 정말 짜증난다. "증말" "짜증"이라는 말 왠만하면 안 사용하며 살려고 했는데, 추측을 사실로 둔갑시켜 횡설수설한 이 글부터가 짜증났다. 그리고 출판을 거부한 두 출판사에게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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