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시티 1
강경옥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3년 12월
평점 :
품절


노말시티가 어렵다니? 더러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놀라웠다. 솔직히 내가 노말시티를 읽게 된건 1권에서 시온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결국 시온이 그렇게 활약하지도 못하고 죽어서 너무 슬펐다... 나중에 시온이 적으로였지만 클론으로 복제되었을 때... 솔직히 내 심정도 마르스의 심정과 같았다. 적이되었다해도 다시 살아나서 기뻤다. 마르스의 불안정한 심리는 조금 싫었다. 너무 안타깝고 너무 괴로워하는 것같고 보는 사람이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아서 못 볼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시온은 참 유쾌한 캐릭이었다. 강경옥님의 캐릭터들은 참 매력있는 것 같다. 그 이후에도 시온같이 매력을 느낀 캐릭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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