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머리카락에 실핀 꼽고, 귀에 넘겨 꼽아서 씻기가 불편해서..
이번에 다른 것과 함께 사려고.. 가격을 맞추다보니, 저도 모르게 2개를 구입했네요. ^^;
다른 분들은 다 분홍색이라는데.. 2개를 사서 그런가.. 전 연두색이 왔네요. (다행..ㅎㅎ)
여기 자연마을 샤워볼도 함께 구매했는데요. 헤어밴드랑 샤워볼이랑.. 둘 다..
새 것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둘 다 빨았는데.. 샤워볼보다 몇 배로.. 그 냄새가 안 없어졌네요.
그 찍찍이가.. 짝 말고 다른 아무 부분에나 잘 붙어요. 그래서 편하기도, 불편하기도 하네요.
흘러내리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나 흘러내릴까 봐 불안하기도 해요.
2천원 하기에는.. 제품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구요. 그냥저냥 쓸만 하네요.
이제 밴드쓰고 가뿐하게 세수할 수 있게 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