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다른 상품을 몇 년 전 사용해 봤었는데, 그 때와 느낌이 비슷해요.
용량은 많고 향은 꽤 만족스러운데..
거품이 많이 나질 않아서, 한 번 사용량이 타제품의 2배 정도 더 들어요.
그 때보다 좀 더 투명해진 용기 덕분에, 얼마나 남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건 맘에 들구요.
처음에 펌프 뚜껑이 불량인 듯 잘 되지 않아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아주 세게 다시 잠그고, 살짝 돌리니 뽕 하고 나왔는데.. 처음엔 아무리 돌려도 나오질 않아서요.
얼마 전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보습력은 그다지 세지 않은 듯 하구요.
꼭 바디로션을 발라 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