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조금 아쉬웠어요.
5회 이상 흔들어 사용하라고 쓰여 있구요.
15센치 이상 떨어져서 뿌리라고 해서, 그 정도 떼어서 뿌렸는데..
그게 숨쉬면서 코로 확 들어와서.....
살짝 누르니 잘 뿌려지지 않고, 조금은 강도를 주어서 눌러야 합니다.
확실히 땀이 덜 나기는 하는데, 잘 뿌려지지 않은 부위는 땀이 잘 났구요..
향이 니베아 특유의 향인데, 생각보다 진하네요..
뿌리고 바로 외출하기에는.. 안 뿌린 것보다 더 신경이 쓰여요.
그리고 땀이 덜 나는 게 신기해서, 주성분인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를 검색해보니
땀구멍을 막는 역할을 하며, 쥐 실험을 해 봤더니 그 물질이 뇌에 축적되어 이상을 일으켰다..
라고 나오네요.
자주 뿌리면 안 좋을 것 같구요.. 정말 이따금 꼭 필요할 때 뿌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