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 지음, 이종태 옮김 / IVP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가장 은혜받았던 책이며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런 느낌 아시나요? 책을 읽으면서 한 챕터 넘어가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느낌.. 다윗의 모습은 어쩌면 가장 평범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사울 왕이 두려워 도망을 치기도 합니다. 본능을 이기지 못하여 밧세바를 범하고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살해하기도 합니다. 아들로부터 버림을 받는 안타까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삶이 다른 이들의 삶들과 특별히 구분되는 것은 그의 태도입니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오로지 하나님과 교제하였습니다. 사울 왕은 그를 죽이려 하였지만, 그는 사울 왕을 용서하였습니다. 그는 간음과 살인이라는 죄를 지었지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아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았지만, 여전히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였습니다. 다윗의 삶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