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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네 가지 원칙

중국인 엄마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기와 늘 몸으로 접촉하면서 일체감을 유지한다. 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은 유교의 가르침에 따라 육아의 원칙을 세워왔다. 덕분에 아이들은 행복한 유년 시절을 경험한다.‘아무것도 모르는’아이에게 벌을 주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한 아이 낳기’ 정책에 유난스런 중국으로선 조기교육의 열풍도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배문화 씨의 경우는 좀 다르다. 상황이 다르니만큼 남매를 두었고, 아이들을 주입식 교육에 시달리게 하느니, 유교정신에 맞는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편.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어 만족해 했다.


1 다리는 곧게, 일자형으로 만들기
중국인 엄마들에겐 최대의 화젯거리. 갓 태어난 아이들의 다리 모양은 마름모이다. 이를 곧게 일자형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캐리어로 업는 것이 최고라는 게 중국인 엄마들의 생각. 캐리어가 없는 집에서는 아이의 다리를 모아 곧게 편 다음, 천으로 다리를 묶고 포대기로 말아 등에 업는다. 이렇게 신경 쓴 덕분인지 중국인들은 남녀 구분 없이 다리가 곧은 편이며, 체격이 좋다고 한다.


2 배순화 주부의 놀이형 조기교육
중국, 특히 도시에서는 조기교육의 열풍이 대단하다. 사실 서울의 바쁜 아이들과 일상도 진배없다. 중국인 엄마들은 자신이 직접 아이에게 공부하라며 다그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주부들은 거의 없다고. 오히려 교사들을 찾아가 부탁하는 게 극성 엄마에 속하는 정도다. 배순화 주부는 조기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놀이형 교육으로 변형시킨 케이스. 중국어는 단어놀이를 하며 가르치고, 블록게임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을 높여 준다. 딱히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 놓기보다는 집안 구석구석을 공부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놓는다. 방문 앞에 글자 카드를 붙이고, 노래를 들려주고, 어학 테이프를 자연스럽게 틀어놓는다.


3 아이옷, 엄마 솜씨로 만드는 한땀의 정성
대부분의 중국인 엄마들은 바느질 도사다. 바느질은 물론 뜨개질에도 일가견이 있다. 워낙 어린 시절부터 바느질감을 싸안고 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익힌 솜씨. 배순화 주부 역시 틈만 나면 딸아이 옷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비싼 돈 주고 좋은 옷 입히고 싶은 마음이야 현해탄을 넘어도 마찬가지겠지만, 받아들이는 딸의 마음은 또 다른 모양이다. 엄마가 만든 뜨개 치마를 들고 좋아하는 유빈이는 엄마의 정성을 입고 겨울 내 따뜻할 것 같다.


4 현명한 부모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포인트
중국인 엄마들은 대체로 화 한 번 불끈 내는 법이 없다. 그녀들 역시 철저한 인성교육을 통해 성장했기 때문이다. 배순화 주부도 마찬가지. 냉장고 앞에 붙여놓은 명상들은 자신의 감정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으려는 의지가 새겨진 글귀들이다. 시간 틈틈이, 가끔씩 일상에 지칠 때 한 번씩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출처: 라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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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네 가지 원칙


공중도덕과 예절을 엄격하게 지키는 나라, 일본.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고맙습니다.’와 ‘미안합니다.’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항상 아이들에게 주지시킨다. 대화를 할 때도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중요하게 여기며, 자기 의사를 주장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을 가르친다. 또한 일본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경어를 사용하면 아이들은 자신이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그만큼 성실하고 차분해진다.


1 예절과 공중도덕을 지키는 아이로
일본은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나라이다. 일본인들은 아빠가 회사에 나가 일을 하는 것도 사회를 위해서이고 ,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것도 사회의 구성원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엄마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예절과 공중도덕 가르치기. 타인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면 호되게 야단을 친다.


2 한겨울에도 맨다리에 반바지 입히기
일본 엄마들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맨다리에 반바지나 치마를 입혀 학교에 보낸다. 처음에는 아이가 추위에 고통스러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추위에 적응되어 감기에 걸리지 않는 더욱 건강한 체력으로 길러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반바지를 입고 나가는 아이에게 엄마가 “너는 할 수 있어. 밖은 하나도 춥지 않단다.”라는 말로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면 심리적으로도 자신감 있고, 활동적인 아이로 성장한다.


3 모유는 한 살까지, 이유식은 양념 없이
일본 엄마들은 아이에게 모유를 오랫동안 먹인다.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는 출산 후 직접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아이를 입원 기간 내내 엄마 곁에 둔다. 카오루 씨도 한 살이 될 때까지 유키에게 모유를 먹였다고 한다. 영양이 뛰어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고, 젖을 떼고 이유식을 먹일 때는 전혀 양념을 하지 않아 채소, 과일, 고기 등 각 재료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일본 엄마들은 아이가 잘못해서 부딪혀 넘어졌을 때, 아이가 혼자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준다. 그리고 무조건 아이를 달래기보다는 아이가 왜 넘어졌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고,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초등학교 3학년인 유키는 자기 방과 화장실 청소를 직접 한다. 아직 어려 깔끔하게 청소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어려서부터 자기 일은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이다.

출처: 라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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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네 가지 원칙

 

유대인 엄마들은 아이들과 아주 열심히 놀아 준다. 같이 보내는 시간보다는 어떻게 보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는 크게 다섯 가지 정도. 책 읽고 어땠는지 얘기하는 것이 첫번째. 퍼즐이나 그림 맞추기처럼 관찰력을 필요로 하는 놀이도 자주 하는 것들 중 하나다. 블록놀이와 찰흙놀이, 손가락으로 그림 그리기 등도 대표적인 놀이 아이템. 유대인 아이들은 도미노 게임을 하며 글자를 익히고, 찰흙놀이를 통해 사물을 배워간다. 엄마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즐거운 놀이와 효과적인 교육을 겸하는 것이다.


1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엄마와 함께 느낌 나누기
아이가 돌이 지나면,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베드 사이드 스토리(Bed Side Story)를 시작한다. 아이가 뽑아오는 책을 잠들기 전까지 읽어 주는 것. 얇은 책은 한 권 다 읽지만, 두꺼운 책은 중간까지만 읽는다. “내용이 어떻게 될지 내일 읽어 줄게.” 이렇게 책을 덮으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나간다. 무엇보다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을 함께하는 순간이 중요하다.“느낌이 어땠어?”라고 꼭 묻고, 아이가 솔직하게 하는 말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2 장난감 하나라도 꼼꼼히, 아이의 발달과 자극을 잊지 않기
아이들의 교육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장난감이다. 학교 공부와 직결되는 장난감을 주는 것은 피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하찮은 도구라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아이의 발달을 자극한다면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이 유대인 엄마들의 생각. 5세인 마야는 읽고 쓸 줄은 모르지만, 필요한 단어는 스스로 익힌다. 도미노 게임으로 글자를 맞추는 놀이를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저절로 중요한 단어를 기억하게 된다는 것. 연령이 낮은 아이일수록 손가락을 많이 쓰는 놀이를 한다. 놀이에 싫증을 내면 안아서 달래 주고, 손가락을 하나씩 맞대며 노래를 불러 준다.


3 글씨나 숫자, 악기 등의 조기교육은 ‘No Problem’
유대인들은 만 3세 이전에(우리 나이로 4~5세) 글씨를 익히고, 숫자를 외우고, 피아노를 치는 것 같은 기능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피아노를 가르치기보다 많은 음악을 들려주고, 숫자를 외우기보다 ‘꽃그림을 여럿 늘어놓게’ 하는 놀이를 해서 수개념을 차차 익히도록 해준다. . 3세의 아이에게 5세를 위한 교육을 시키는 것, 이것을 가장 싫어한다.


4 돌 지나면 바로 컴퓨터 게임 Start!
이스라엘에서는 12개월이 지나면 아이에게 컴퓨터 게임기를 사주고, 교육용 CD롬을 여러 개 구입해서 연령대에 맞는 게임을 즐긴다. 이것은 컴퓨터에 일찍부터 익숙해지는 훈련이기도 하고, 움직임이나 색깔·형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이기도 하다. 투비아 씨네도 마찬가지. 마야가 제일 좋아하는 CD롬은 히브리어송이 담긴 것.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자신의 노래를 스스로 녹음한 뒤, 가족에게 들려주기도 한다.

출처 : 라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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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교육(全腦敎育)

양쪽 뇌를 조화롭게 잘 이용하는 것이 한쪽 뇌만을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교육적 효과가 크다. 그러나 우리의 현행 교육은 주로 입시와 관련있는 왼쪽뇌의 기능과 특성을 발달시키는 내용 (반뇌교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양쪽 뇌를 모두 발달시킬 수 있는 전뇌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렇다면 전뇌개발을 위한 오른쪽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좌우 신체를 균형적으로 사용한다. 잘 쓰지 않는 쪽의 신체를 많이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둘째, 비논리적인 상상이나 공상 훈련을 한다. 즉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이나 공상을 논리적이지 않다고 무시하지 말고 현재의 지식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항상 사고를 열어 두는 훈련을 한다.

셋째, 감각 훈련을 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논리적인 데만 신경쓰지 말고 다른 사람의 감정과 사고 방식을 느끼기 위해 상대방과 시선을 마주치거나 주위에 있는 색, 공간, 향기, 감정 등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넷째, 정서 함양 훈련이나 감정 극복 훈련을 한다. 분노나 고통 통제 훈련을 받은 아이들 가운데 폭력, 약물중독, 임신 등의 청소년 비행이 줄어든다.

다섯째, 예체능에 시간을 투자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지식과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 있어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측면이 무시되고 있다. 이런 점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뇌가 주로 작동하는 예체능에 시간을 투자하도록 노력한다.

학교에서도 입시와 관련 있는 주지 과목을 암기 위주로 교육시키는 것보다 학생들이 예체능 교육에도 폭넓게 노출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현재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체능 교육은 시험위주의 암기 및 강제 교육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예체능에 흥미를 느껴서 선택하고 몰두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야만 오른쪽 뇌와 왼쪽 뇌가 골고루 발달하여 입시위주의 교육이 지양되고 명실 상부한 전뇌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다.

자료출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유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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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체로 보는 아이들의 성격 아이들의 그림은 엑스레이와 같다. 언어표현이 부족한 아이들의 내면 심리는 그림 속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낙서 한 장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들의 숨겨진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빨강은

건강, 외향성의상징. 이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느낀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행동한다. 둥글 둥글한 선의 빨강색은 만족스럽고 기분좋은 상태의 표현.
반면 수직이나 수평으로 쭉 뻗은것, 다른색 위에 빨강을 덧칠한 것 등은 적대감이나 공격성을 나타낸다. 
활동적이고 명랑한 아이가 이색을 많이 쓴다. 주위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편.
하지만 이색과 함께 공상적인 놀이를 좋아한다면 현재 상태로 부터도 피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경우.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아이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다.  

 
파랑은

 감정을 억제하고 머리를 식혀 주는 색. 파랑을 좋아하는 아이는 냉정하고 내성적이기 때문에 우울한 감정에 자주 빠진다. 덩어리로 묵직하게 칠해졌다면 긴장, 불안,공포심을 나타낸 것. 형태를 그릴 때 사용한 파랑은 밝고 명랑한 감정 상태를 의미한다.
 


 
그림 전체가 노란색이라면

어린 아이다운 행복감에 찬 상태를 나타낸다.
의지와 노력을 의미하는 파랑과 반대로 ‘좀 더 어린 아이이고 싶다’‘ 응석을 부리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랑을 좋아하는 아이의 성격은 따뜻하고 친근한 타입. 주변에서 평판이 좋다.

 


이상, 평화, 영원을 상징하는 색. 초록을 좋아하는 아이는

감정을 쉽게 표현하지 않는 대신 이해심이 많아 무리에 잘 융화한다. 엄격한 가정의 어린이가 많이 사용한다.
차분하고 안정된 성격이지만 억제가 지나치면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성향도 보인다.
 
 
 
검정은

자유로운 감정의 흐름이 없는 색. 공포나 불안으로 생겨난 자기감정을 억제하려는 심리를 반영한다. 권위적 부모,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 검정을 자주 사용한다. 겉으로는 온순하며 잘 적응하는 듯이 보이지만 내면은 자기를 과도하게 통제하는 상태. 
 

 
보라는

 숭고함, 신비, 고귀한 사랑을 의미한다. 감상적인 아이로 우울하고 고독한 느낌에 잘빠진다. 보라색을 고집스럽게 많이 쓴다면 불행한 느낌, 불안정감에 시달리고 있을 수 있다. 친구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검정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나타내는 색. 
 
유아적인 의존심이 강할때, 현실 적응력이 부족할 때 선택하는 색. 너무 빨리 대 소변을 가리게 하거나 청결한 습관을 강요 받을 때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성격은 오히려 순박, 성실, 정직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도시 어린이보다 농촌어린이가 많이 쓴다. 
자기 모습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나 두려움. 무기력의 표현. 주관이 강하고 고집이 세기 때문에 친구가 적은 아이들이 많다. 거짓말하는 아이가 다른 색 위에 흰색을 덧칠하는 경우도 있다. 사고력 부족. 건강상의 문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회색을 많이 쓰는 아이는

겸손하고 내성적이며 무난한 편 하지만 우울한 면도 갖고 있다. 적극성과 생동감이 약한 타입. 아주 밝은 회색은 흰색과 그 외의 회색은 검정에 가까운 의미로 해석된다. 검정이 급성이라면 회색은 만성적인 불안감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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