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5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고정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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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색 아쿠아리움이 배경인 표지부터

시원스러운 이번 살아남기 시리즈.

한국수족관발전협회 회장이며

현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이기도 한

해양생물 전문가 고정락 교수의 감수를 거친

믿을 만한 콘텐츠를 담았다.








서바이벌 짱 지오는 물론,

지난 시리즈에 등장했던 관련 분야 조연들도

다시 한 번 등장해주니 재미를 더한다.

심해 탐험에서 뇌 박사의 후배로 등장한

해양 생물학자 공 박사는 아쿠아리움 관장으로,

갯벌 모험에서 앙숙이었던 낚시꾼 후계자 해문은

견습 아쿠아리스트가 되어 다시 나왔다.








해양생물에 대한 상식이 쑥쑥 느는

초등 과학 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이번에는 여름과 어울리는 아쿠아리움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 서바이벌 모험 스토리!

아쿠아리움의 유래부터,

해양생물을 어떻게 수족관으로 가져오는지,

아쿠아리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상식까지 꼼꼼하게 담아서,

이제부터 아이와 아쿠아리움에 가게 되면

구석구석 새롭게 보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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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1
강승임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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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만 알아도 대견하던 시기를 지나서,

이제 예쁜 글씨체에 신경이 쓰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조금만 신경을 안써도 삐뚤빼뚤

제멋대로 날아가는 글씨체가 되기 십상이라,

예쁜 글씨 쓰기 방과후라도 들어야하나

고민하던 시점에서 글씨체 연습을 위한 책을 발견.


운필법부터, 손힘 기르기, 바른 자세, 획순 등

예쁜 글씨를 위한 기본부터 시작해서

글씨 연습을 위한 책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문장 연습 예문들도 맞춤법이나 속담, 사자성어, 명언 등

다양한 예시로 이루어져있어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다.

일기 쓰기, 독서록 쓰기,

동시와 동화 따라 쓰기, 다이어리 꾸미기 등

여러가지 응용까지 다루어주니

공부한다는 부담감 없이

끝까지 재미있다는게 장점.


매일 2장씩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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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사고와 안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8
봄봄 스토리 지음, 조병주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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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게

바로 안전이다.

일상 생활에서도 까딱 잘못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거니까.

초등학교 정규 과정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꾸준히 배울 정도로,

더더욱 강조되는 요즘.


초등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신간 주제도 '사고와 안전'이라 반갑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인데,

또래 아이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서,

위험 상황에서 다른 아이들을 구해주고,

또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구성이라

딱딱한 백과사전이라기보다는

'~살아남기'시리즈처럼 재미있게 술술 읽힌다.


조심하라고 백 번 말해봤자

엄마 말은 잔소리로만 들릴 아이들에게

아이 눈높이 학습만화가 더 효과적일 듯하다는,

쓰다보니 좀 맘 아픈 서평이다.


지식적인 내용과 만화의 비중이 적절해서
꾸준히 읽다보면 아이의 배경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게 눈에 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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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4 - 도플갱어의 등장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4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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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편을 다보고
아이가 기다리던 신간이라
4권이 나오자마자 집중해서 읽었던 책.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약간의 괴담 느낌에, 
가족간의 애정과 연애까지 
다양하게 버무려낸 에피소드.
엉뚱하지만 능력 있는
소녀 탐정 카트리에일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이들이 몰입하기 좋고,
중간중간 힌트에 주목하면 
초등 아이들도 충분히 단서를 찾고,
추리해볼 수 있어서 
초등학생 추리동화로 딱이다.

투니버스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원작 에피소드를
책으로 읽는 재미도 쏠쏠.

책과 애니를 함께 봐도 좋다.













특수 돋보기로 숨은 단서도 함께 찾아보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수수께끼 풀어보는 재미도 쏠쏠.






단서를 조합해서
사건을 풀어내는 카트리에일!







책 속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한 
결정적 단서와 결정적 장면은 
마지막 별책부록, 사건수첩에서
꼼꼼히 다시 설명해주니 굿.






여름방학 동안 추리소설 보면서

머리 식히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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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 유령이 내 준 숙제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나스다 준 지음, 오카마 그림, 전예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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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불 뒤집어 쓰고, 무서워하면서도

전설의 고향 시리즈 즐겨 보던 세대라선가..

무더운 여름밤에는 역시 오들오들 떨리는

무서운 이야기가 끌린다.

초등 어린이들도 마찬가지~

학교나 문구점, 지하철과 버스 등

있을 법 한 장소를 배경으로 해서

더욱 실감나는 무서운 이야기를 모은

초등 공포물 시리즈~

밤 12시, 무서운 고양이가 들려주는

서늘한 학교 괴담,

올 여름 기대되는 공포물을 만났다.


밤에 읽지 말 것, 혼자 읽지 말 것이라는

책 표지의 주의사항을 보더니,

정말 엄마 아빠 옆에 있을 때만

읽어야 한다며 잔뜩 준비하고 읽은

우리 집 초등 2학년 어린이








고양이 할짝 마을에 사는

주인공 타쿠로와 아미 남매가

깜빡하고 학교에 두고 온 가방을 가지러

텅빈 학교로 향하게 되면서

소문으로만 듣던 웃는 고양이를 만나며

시작하는 이야기




보름달이 뜨는 밤,

열두 시가 되면 나타나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웃는 고양이라니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여러 명의 저자가 쓴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웃는 고양이 설정으로 묶어서

지루하거나 겹치지 않는다.


일반 동화책보다 작은 사이즈의 판형에

짤막한 괴담 17편과 53장의 그림으로 채워진

웃는 고양이 5분 괴담은

길어야 5분이면 읽을 수 있는 짧은 이야기라

아이들이 집중해서 읽기 딱 좋다.



일단 손에 들면 끝까지 집중해서,

진지하게 보게 되는 무서운 이야기





5분 괴담에서 등골이 오싹했다면,

1분 괴담에서는 조금 더 가벼운 이야기로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긴장된 마음도 풀어준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빠져들어 읽으며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할만한

초등 괴담, 웃는 고양이 시리즈는

시리즈로 계속 이어질 예정.

빨간 휴지, 파란 휴지 같은

오래된 괴담도 여전히 전해지지만,

요즘 아이들 감성이라 더 재밌네.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 할 때,

레퍼토리가 떨어질 일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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