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그레그가 주인공이지만,
초등학생들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좌충우돌 그레그의 일기, 윔피키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답게,
공감 코드와 유머가 아이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편 에피소드는 그레그의
완벽한 여름 방학 일기~
절대 완벽할 리가 없다는 걸 알기에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며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방학이면 집에서 커튼 치구 게임하는게
제일 좋은 집캉스족 그레그!
규칙도, 책임질 일도 없는 평화로운 방학을 꿈꾸지만
엄마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는데서 문제 발생~!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 속을
조금은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좌충우돌 그레그의 일기
톡톡 튀는 문장에, 재미있고, 공감코드 가득~
역시 스테디셀러가 될 만 하다.
깔깔 웃으며 즐겁게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 나누면서
아이 마음속 이야기도 좀 알아봐도 좋을 듯.
그레그의 일기를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만의 일기도 쓸 수 있게 되면 더 좋고.
아이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주는
휴식 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