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큰 나무 아파트의
풍경을 소박하게 담고 있어서,
겨울에 읽으면 좋은 계절 그림책,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
서로서로 배려하고 베푸는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우리 아이 그림책이다.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계절 그림책,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
저자 소개를 문득 읽어보니,
1928년에 태어나신 할머니시네.
어쩐피 푸근하고 따뜻한 분일 거 같은 마음.
아직도 작품 활동을 하시나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큰 나무 아파트 풍경을 담은
엽서도 함께 랩핑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그대로 담아서,
친구에게 따뜻한 엽서 한 장 써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