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좋아하는 엄마를 닮아서
어린이추리소설 좋아하는
초등 2학년 쥴리~
엉덩이탐정 시리즈도 전권 소장 중인데,
이번에는 소녀탐정이 주인공인 책!
닌텐도 게임을 원작으로
투니버스에서 매주 목요일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중인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이야기가
두뇌 개발 학습만화 수수께끼북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1권부터 재밌다며 열심히 읽었다.
어린이 추리소설의 탐정은
살짝 허당 캐릭터가 뭔가 매력 있는 법~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의
왈가닥 소녀탐정 카트리에일도
허술하면서도 개성적인 캐릭터라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서기 딱이다.
한 권에 하나의 에피소드.
수많은 수수께끼를 해결한
명탐정 허셜 레이튼 교수의 딸
카트리에일 레이튼을 중심으로,
똑똑한 머리와 다정한 성격의 조수
노아 몬톨,
카트리에일과 노아와 대화가 가능한
특별한 강아지 명탐견 셜로가
레이튼 탐정 사무소의 주인공이다.
첫 에피소드 답게,
어떤 수수께끼든 풀어 드린다는
탐정사무소를
영국 런던 거리에 오픈하면서 시작!
카트리에일과 노아의 말만
알아듣는 특별한 개, 셜로도 첫 등장한다.
그리고 첫 번째 손님!
가난한 첼로 연주자 파스텔은
아내 올리비아를 위해 구입한 드레스가
알고 보니 저주받은 악마의 드레스여서
자꾸만 아내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아내를 구해 달라는 사건을 의뢰한다.
중간중간 특수 돋보기를 이용해서
숨겨진 단서에도 집중해보고.
찢어진 사진 맞추기나 수수께끼,
퀴즈 등도 중간중간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매력있는 소녀탐정 캐릭터와 함께,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재미 듬뿍~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는 쥴리!
다음 편도 기대되는 어린이 추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