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엄마의 21세기 명품 아들 만들기 - 부모 교육 전문가 샤론코치 이미애의 아들 엄마 특강
이미애.김광균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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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 해 전 오프라인 강연에서 샤론코치님을 뵌 적이 있어요.

샤론코치님만의 교육철학으로 자녀교육을 하시고 육아로 힘들어하는 

많은 엄마들에게큰 길잡이가 되어주고 계시죠.


저도 남매를 키우다 보니, 

딸 VS 아들, 

첫째 VS 둘째 

아이들마다 특성이 다르니 둘째인 아들을 키우기가 어려웠어요. 

내 육아 방식이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요.


첫째 아이는 딸이다 보니 육아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는데요.

둘째는 아들이다 보니 아이에게 맞는 육아 방법이 필요하더라고요.


지금은 육아 13년 차이지만, 둘째 아들에겐 어떤 방법이 더 맞을지 늘 고민하게 돼요.


샤론코치님은 부모 교육 전문가이신 만큼 책에선 아주 어린 유아기부터 성인까지의 

필요한 부분들을 잘 알려주셨어요. 저는 읽으면서 2장과 9장이 가장 와닿았어요.


2장. 아들과 대화하기

<대화>에 대해 알려주시는데요.

그동안 난 대화를 더 많이 했는지, 일방적인 전달을 더 많이 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알려주신 <1대3법칙>으로  둘째 아이와 대화할 때 꼭 적용해 보려 해요.

엄마의 질문 시간은 1분, 아들이 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은 3분! 

<1대 3법칙>을 통해 아이가 확산적 사고로 아이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신의 생각을 맘껏 표현하는 아이를 상상해보며 기억해 두려해요.




9장.자기 주도 학습에서 자기 주도 인생으로 

9장은 챕터명 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육아의 최종 목표는 아이가 자기 주도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거잖아요.

그중에 꿈에 대한 부분을 언급해주셨는데요. 

21세기 아이에겐 어떤 꿈이 필요한지 

엄마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p.264

꿈은 동사로 서술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선생님’, ‘교수’처럼 명사화 된 직업이 아니라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다’라고 동사로 풀어서 설명해야 진짜 꿈이 될 것이다.

동사화된 꿈이 있다면 직업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p.253

대학 입시는 열매가 아니다. 좋은 농사를 짓기 위한 땅을 마련한 것이다.


육아를 <농사>에 비유해 주셨는데요.

육아의 목표는 아이 스스로가 아이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거란 걸 알려주세요. 

성인이 되어서도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릴 때의 경험과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이와 함께 하는 순간 아이의 연령에 맞게 부모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샤론코치님께서 직접 아드님을 키우시면서 느껴왔던 부분을 

알려주시니 더 공감이 갔고요. 

브루스킴께서도 인터뷰 형식으로 알려주시니 

아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학습뿐만 아니라 아들을 키우고 대하는 방법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니 

적용할 부분도 많았어요. 아이가 커갈 때마다 꺼내서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아들을 키우시는 분이시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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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몰입의 힘 -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끝까지 집중하는 힘
전지은 지음, 유영근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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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짐 퀵의 <마지막 몰입>을 읽고 나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어요. 

읽는 동안 우리 아이들도 좀 더 크면 추천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었는데요.


이번에 비즈니스북스에서 어린이 버전 <어린이를 위한 몰입의 힘>책이 

출간되었단 소식에 너무 반가웠는데 이렇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어린이 스스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과정을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알려주고요. 몰입의 힘을 기르는 아주 쉽고 단순한 

10가지 습관까지 나와서 실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적용해 볼 수 있어요. 



스토리가 끝나면 각 챕터마다 아이들을 위한 몰입의 한 줄과 더불어 

나를 알아가는 <몰입의 힘 키우기 활동>이 있어서 책의 구성이 큰 장점이었어요.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책에 나온 질문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필요한 습관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기록해보며 나를 발견해 나간다는 점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마음에 쏙 들었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몰입의 힘 키우기 활동 편은 저희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우리 아이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고요.


아이들의 또래를 주인공으로 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고 그 과정 중에 느꼈던 절망감을 

잘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는 엄마인 저도, 초등 아이인 저희 아이들까지도 감동으로 

전해졌어요.


p. 99

“처음엔 잘 몰랐는데 확실히 도움이 돼.

‘나는 ...이다.’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땐 쉽게 미루게 되고 포기했던 일들이 많았어.

그런데 그 생각을 되뇌며 집중을 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게 돼.

그런 과정이 쌓이면 어느샌가 그 일을 해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


p.197

‘난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는 이제 어떤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어!’


이 부분을 읽으며 짐 퀵의 <마지막 몰입>에서 알려준 마인드셋이 떠올랐어요.


한 챕터씩 읽고 가족들이 함께 <몰입의 힘 키우기 활동>을 해본다면 가족 모두가 

자신을 발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겨울 방학때 가족토론 활동으로 

하려고 계획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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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개정판 박혜란 자녀교육
박혜란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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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유명하신 박혜란 박사님>

삼 형제를 키우시면서 막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던 서른아홉의 나이에 

이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여성학자 박혜란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아이들 어렸을 때 김해 기적의 도서관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 강연장 입구에 붙여진 <박혜란 선생님 강연>안내글이 눈에 들어왔다. 

나 또한 전업주부로 살아가면서 교육서, 육아서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가리지 않고 보던 때였다. 

미리 강연이 있다는 정보를 알았더라면 나도 신청하고 들어갔을 터인데 

우연히 들린 도서관에서 알게 된 사실이라 강연은 듣지 못했다.


그 이후 아쉬운 마음에 도서관에서 접한 박혜란 박사님의 책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육아 선배님]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들어 내 육아에 적용해나가기 시작했다.


몇 해 전 책에서 정리된 집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집,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집에서 삼 형제를 키우셨다는 부분에서 

나는 많은 공감을 받았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작은방 벽면에 큰 전지를 붙여주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한 적이 있다. 

벽지에 뭍으면 어쩌냐는 누군가의 이야기보다 나는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해했던 기억이 있다.


아이만을 바라보며 아이만의 성장을 위해 희생하기만 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엄마들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 

나 또한 작은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자마자 mkyu(김미경유튜브대학)에 입학했고 

변화하는 세상을 읽어가며 새로이 배워나가는 공부들로 하루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다. 

대학 학부 때와는 전혀 상관없던 디지털과 트렌드 공부를 하고 있는 나를 

몇 해 전 만해도 나는 상상할 수 없었다.


이렇듯 아이와 엄마는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 이란걸 알려주셨다.


아이는 엄마가 믿는 만큼 자란다는 제목만으로도 나에겐 큰 위로가 되었다. 

나도 아이 스스로가 자기 주도성을 갖고 자신의 일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 습관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리고 아이를 믿어서인지 아이는 학교에서나 학교 밖에서나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은 아이도 초등학교 담임선생님들마다 정의로운 아이라며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모범이 된다며 칭찬해 주셨다.


그만큼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음을 믿었기에 

나도 마흔에 시작한 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귀하디 귀한 아이라고 물심양면 해주기만 한다고 좋은 부모일까?

-일류 대학을 위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학습을 권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일까?

-인성보다 공부만 잘한다면 최고라고 칭찬해 주는 게 좋은 부모일까?


어쩌면 좋은 부모에 대한 대답은 우리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만약 서울대 보낸 삼 형제의 엄마라는 타이틀만 있었다면 박혜란 박사님의 책이 

더 유명해질 수 있었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삼 형제 각자의 하고 싶은 꿈을 믿고 지지해주었기에 

더 존경받는 박혜란 박사님이란 생각이 든다. 


올해 초 ,박혜란 박사님의 <엄마공부>필사 책을 사서 한 페이지씩 쓰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TV에 <유퀴즈>에 나오셨을 때도 반가움이 더 컸었다.



1996년에 초판이 나온 이 책이 지금도 명불허전 육아서의 바이블로 꼽히고 있다.

- 육아에 대한 고민

- 엄마로서의 역할 고민

- 엄마인 여자로서의 삶을 고민


위 세 가지중 하나라도 고민중이라면 제대로 읽어보고 

육아와 내 삶을 한번 계획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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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 세계적 지성이 전하는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음, 이세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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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도상. 메디치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대문호가 파스칼 브뤼크네르가 전해주는 

인생의 지혜서다.


먼 미래까지 생각지도 못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

멋진 인생을 그려볼 수 있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열정만 생각했던 20대와

가정과 육아에 집중했던 30대를 보내고

미래를 계획하는 40대의 삶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작가는 50세 이후, 젊지 않지만 늙지도 않은, 아직은 욕구가 들끓는 이 중간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려준다.

몇 년 후면 나도 50대를 맞이하게 되지만 그전에 좋은 삶의 태도를 배워두면 

의미 있는 나의 노후를 시작하게 될 것 같아 집중하며 읽어보았다.


인생의 계절에서 가을에 새봄을 꿈꾸고 겨울을 최대한 늦게 맞이할 수 있는 

50대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작가는 50세 이후 중간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새로운 태도 10가지를 이야기해준다.


1. 포기- 포기를 포기하라

2. 자리 – 아직은 퇴장할 때가 아니다

3. 루틴 – 시시한 일상이 우리를 구한다

4. 시간 - 당장 죽을 듯이, 영원히 죽지 않을 듯이

5. 욕망 – 아직도 이러고 삽니다

6. 사랑 – 죽는 날까지 사랑할 수 있다면

7. 기회 – 죄송해요, 늦으셨습니다

8. 한계 –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9. 죽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10. 영원 – 불멸의 필멸자들


*하루하루를 삶의 완성처럼 살아라.

*인생은 작은 글씨로 쓰는 아주 긴 편지다.

*성공한 삶보다는 자기를 실현한 삶이 중요하다.


가치관으로 삼고 싶은 문장들이 많은 책이었다.



나에게 필요한 인생 지침서를 적용하며 행복한 어른의 준비를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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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 뭘 해도 안 되던 마음 근육이 한순간에 단단해지는 책
가타다 도모야 지음, 전경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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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갈수록 오히려 작은 일로 상처받는 일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

나보다 남들을 배려해야 할 것 같고 이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생각으로 

나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가끔 이렇게 나약해진 나 스스로에게 멘탈이 너무 약한 게 아닌가.

왜 강하지 못하고 상처만 받는지 속상할 때가 있다.


작가님은 유리 멘탈은 오히려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재료>라고 해주셔서 

그 글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다.

내 안의 속상하고 두려운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며 힘을 빌리라고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사이좋게 지낸다면 강인함의 재료로 충분히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 멘탈은 나를 성장하게 해주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된다.


그동안 유리 멘탈이 지속되었을 땐 도전을 두려워했다.

<제6장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드는 관계 연습> 편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마치 등불이 없는 초행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불안할 수밖에 없죠. 그래도 용기 내어 한 발 앞으로 내밀어 보세요.

인생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유연합니다.

불안해도 앞으로 나아가면 뜻하지 않게 무언가를 만나기도 하고

예기치도 못한 희망을 발견하거나 계산하지 못한 기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길을 선택해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할 만한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p.238-



이 책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막연한 미래를 불안해하는 독자들에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워주는 글이라 

읽는 내내 나의 마음근육도 함께 단단해져서 어떤 도전도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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