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최지영 지음 / 홍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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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 미술을 음식이란 관점에서, 혹은 음식을 미술적인 시각에서, 이런 다양한 문화적 관점을 제시한 점이 이 책이 흥미를 끄는 지점인것 같네요. 정말 기대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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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자서전] 2016년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밥 딜런의 시간 속에서 정말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 대한민국 현재의 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blowin‘ in the wind 의 가사는 대한민국에선 여전히 현재진행형 이다.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봐야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전쟁의 포화가 얼마나 많이 휩쓸고 나서야 영원한 평화가 찾아오게 될까, 얼마나 많이 죽고나서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음을 깨닫게 될까,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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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기존에 (적어도 보수적 관점을 가진 이들이) 생각하던 문학에 대한 범주를 공식적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들이 그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명예를 하사하든 말든 개의치 않던 밥 딜런의 태도조차도 문학적인 이야기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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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리로도 사랑하는 것을 잃은 슬픔을 치유할 수는 없다. 어떤 진리도, 어떤 성실함도, 어떤 강인함도, 어떤 상냥함도, 그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우리는 그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는 것 뿐이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또다시 다가올 예기치 못한 슬픔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나는 오로지 홀로 그 밤의 파도 소리를 듣고,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루하루 그것만 붙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 노르웨이의 숲 - 에서 가장 사랑하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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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특별판, 양장)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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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넣고보니 품절.. 물량 좀더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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