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책은 알라딘에서만 거의 구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이 되었던 책을 찾아보니 바로 이 책 레이먼드 카버의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줘> 였다..
이 책 이전에도 책이 적진 않았으나 그 후로 알라딘에서 사들인 책들은 꽤나 많아졌다..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 한권을 숨길 수 있는 기회라면..
역시나 주저없이 알라딘에서 첫 주문을 했던것처럼 레이먼드 카버의 이 책을 바로 선택하겠다..
내가 이책을 숨겼음을..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