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주의는 아님에도 미야베 미유키라면 또 다시 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다.

미래가 배경임에도.. 사회 병폐들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소설이면서... 오락적인 요소가 충분하다 는 설명에 드는 생각은...

  '그럼 미유키의 이전작들이 오락적 요소가 적었단 말인가?'

정도의 의문인걸 보면 위의 설명적 문구가 왜 불안함으로 다가오는지는 나만의 느낌은 아닐듯도 싶다.

또 하나, 그녀의 작품 중 플스게임타이틀을 가지고 만들었던 <이코>의 악몽이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미야베 미유키 작품의 출간은 아직까진 설레임이다..

더군다나 미야베 미유키 스스로에게 즐거운 글을 쓰고싶다는 마음으로 집필 했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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