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취향저격이에요...머릿수건 쓴 가게 점원 흑발 공부터 최고인데 구 운동부였던 연하공이었다니..ㅎㅎㅎ. 풋풋한 행동들도 귀엽고 두사람이 녹아드는 잔잔한 일상물이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너무 궁금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