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바닥 인쇄 유리 머그

바닥 인쇄 유리 머그 - 고흐. 500ml

하....1월사은품으로 너무 갖 고싶얶는데 품절된건지 다른 굿즈로 대체도ㅣ어서 땅을 치고 후회하던 중... 미련 못버리고 알라딘 어슬렁거리다가 이렇게 굿즈로 판매하는 걸 발견하고는 바로 구매했어요 ㅠㅠㅠㅠ모네도 사고싶엇는데 모네는 품절이라... 물건들어오면 바로 ㅅ살겁니다

[100자평] 본투리드 트윈링 수첩 A6

본투리드 트윈링 수첩 A6 - (유선) 피너츠 그린

리뷰보고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포기하지 못하고 질렀는데, 생각보다 퀄리티 면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표지가 얇긴한데, 싸구려 종이가 아니라 표지에 질감 표현이 있어서 얇긴하나 생각보다는 고급져보이구요. 다 제치고 귀여우니깐 좋아요

순수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ㅣ 가네코 미스즈 전집
가네코 미스즈 지음, 서승주 옮김 / 소화 / 2006년 2월

나와 작은새와 방울과

라는 시를 우연히 알게되었고

평소 시라면 딱질색이던 나는

왠지 이 시를 쓴 작가의 다른 시들도 알아보고싶다는 생각에

카네코 미스즈-

라고검색을 해보았다

그리고

청어

라는시를 또한편 읽게되었고

나는 이작가에게 빠지고 말았다

전혀 어려운 단어가 씌인것도아니고

줄줄줄 멋들어지게 긴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내맘에 와닺은 두번째 시는 청어 라는 시었다.

(첫번째시는 김소월-먼후일)

그래서인지 어떻게든 이작가의 다른시들도 보고싶었고

결국 알라딘에서 사게 되었다.

유식하고 어려운 단어들이 씌인 시는아니다

그러나 짧고 순수성이 가득한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