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
워런 버핏 지음, 로렌스 커닝햄 엮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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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버크셔 주주들이 얻는 이익의 합계는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과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 주가가 일시적으로 기업의 실적을 웃돌거나 밑돌면 일부 주주는 거래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히면서 과도한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이런 게임에서는 대개 세파에 물든사람이 순진한 사람보다 유리합니다.
우리의 1차 목표는 버크셔 주주 전체가 얻는 이익을 극대화하는것이지만 일부 주주가 다른 주주들을 희생시키면서 얻는 이익은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이는 가족이 동업할 때 추구함직한 목표이지만 상장회사 경영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사리에 맞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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