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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기출이 답이다 8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국회직 (2015~2010년 기출문제 수록) - 최근 기출해설 무료특강제공,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국회직 국어.헌법.경제학.영어.행정법.행정학 맞춤 수록 2016 기출이 답이다 기출문제집 시리즈
SD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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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좋은 책^^가격대비 능률이 오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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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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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과거의 결과가 아닌 현재의 선택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현재를 살아갈 용기의 심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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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분노 - 분노로 세상을 바꾼 여성 10인의 열정과 사랑
야사카 유코 지음, 김활란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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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분노'보다는 '사랑과 열정'이 어울렸을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10인의 여성 위인들의 성장배경을 통해, 그리고 그녀들의 사랑을 통해 

그녀들의 성공 요인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얇은 페이지 안에 10인이나 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싣으니 

내용이 간략해질 수 밖에 없다.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분노란 그녀들의 불우했던 어린시절, 고통스러웠던 사랑의 실패를 통해  

강인하게 성공한 성공담을 담고 있다.  

 

그런데 그게 결코 분노때문은 아니지 않을까? 

오히려 파격적인 사랑을 한 그녀들의 열정이 그녀들을 성공으로 이끈 것 아니냐 말이다. 

제목은 정말이지 억지로 끼워맞춘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녀들이 누른 건 분노가 아니다. 

자기 자신을 옭아매던 감성적인 고통 . 인간의 원초적인 외로움을 그녀들의 열정으로  

승화시켰다 해야할까.  

 

조금 더 풍부하고 신선한 내용에 대한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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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네 대화 편 -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헬라스 고전 출판 기획 시리즈 3
플라톤 지음, 박종현 엮어 옮김 / 서광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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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철학 읽기에 돌입하면서 가장 처음 잡은 책이다. 우선 소크라테스 4종이 종합적으로 들어간 책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한권만 읽어도 네 개를 읽는 효과-_-b

 

이 네가지 이야기는 소크라테스가 기소를 당하고(에우티프론), 법정에 서며(소크라테스의 변론), 사형선고를 받고(크리톤), 사형이 집행(파이돈)되기까지의 그의 지인들과 나눈 대화가 나온다.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독백'적인 부분도 많았다.

철학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끊임없는 질문과 역설적인 묘사를 통해 소크라테스가 이끌어 내고 있는 진리는 '반전'에 가까웠다. 그걸 이해하기 위해선 앞에 내용을 다시 들춰봐야만 했다.

 

그는 에우티프론에게 처음 아버지를 기소하는 이유를 묻고, 그에 대해 긍정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의 말을 인용하며 대화를 풀어가면서 마지막엔 '에우티프론'을 부정한다. 독자인 나는 그들의 대화를 읽으며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듯 빨려들어갔다. 에우티프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가, 소크라테스의 말에 사로잡혀 결국은 수긍해버리게 되는. 아마 그 당시도 지금의 사람들과 사상과 논리가 같았나보다. 읽는 내내 마치 현 정치판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을 그려보았다.
아마, 소크라테스는 요즘 시대에 태어났데도 똑같이 사형선고를 받지 않았을까.
모든 이들이 그를 잡아 내치기 위해 혈안이 되었을 테니까.

 

에우티프론은 소크라테스가 기소를 당해 법정 앞에 갔을 때 만난 에우티프론과의 대화편이다. 그는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른 종을 결박하고 방치해둔 결과, 그 종이 죽어서 아버지를 살인죄로 기소하려 온 것이다. 그런 에우티프론이 처음엔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소크라테스 역시 처음엔 그를 스승으로 삼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그를 대단하게 여기는 것 같았다. 그러나, 대화가 끝날 무렵, 에우티프론은 기소도 하지 못하고 그곳을 떠나게 된다.

 

두번째, 소크라테스의 변론편은 법정에 선 소크라테스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책은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고 하는데, 옳은 표현이 아닌 것 같다. 소크라테스는 변명을 하는게 아니라 변론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대한 형 집행으로 추방형과 사형, 그리고 철학을 할 수 없는 형 세가지가 나온다. 그는 살기위해 철학을 버리지 않는다는 의지를 내비취며 그 스스로 사형을 선택한다. 그러니 그게 변명이 아니라 변론이 타당하다는 대목이다. 자신의 철학관과 자신이 주장하는 진리를 펼치며, 철학자의 자존심을 내비췬다.

 

세번째 크리톤은 그의 오랜 친구이다. 돈이 많은 농부인데, 그렇게 돈이 많으면서 친구를 살리지 못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그를  도망시키고자 감옥에 설득하러 온거다. 그러나 결국 소크라테스를 설득하지 못하고, 오히려 설득당하고 돌아간다.

 

마지막 파이돈에선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그 자리에 함께 했던 또 다른 제자가 다른 이에게 들려주는 형식이다. 그가 목격한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대화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기엔 너무나 태연하였다. 마치 여느 때처럼 강연을 하는 듯도 했다. 그의 마지막 대화는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는 죽음이란게 자신이 사랑하는 신의 곁으로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육체는 죽되 혼은 살아서 끊임없이 철학을 연구할 수 있다는 믿음. 그렇기에 자신은 죽어도 죽는게 아니라는 것. 불교의 환생과 비슷해 보이기까지하는 이 논리에 혀를 두를 수 밖에 없다.


 그가 크리톤에게 주는 유언은 '제 자식이 옳지 못한 일을 한 때는 가차없이 비난해주게' 이다. 그것은 또다른 의미에서 인상깊었다. 그의 사상은 윤리교과서 그 자체인 듯도 하다. 

 
네 가지 이야기를 통해 짧은 기간동안의 소크라테스를 보았지만, 그는 정말이지 시대를 넘나드는 윤리관의 표본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죽음을 또다른 시작이라 여기는 사람.
그렇기에 그는 행복하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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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Girl 엘르걸 2010.6
엘르 편집부 엮음 / 아쉐뜨넥스트미디어(잡지)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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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를 찾다가 처음으로 접하게 된 잡지입니다. 패션잡지 다운 부록까지, 처음 접하니 만큼  

펼쳐드는 순간부터 두근두근. 왠지 한 장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는 의지에 불타서 읽었습니다.  

알차고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잘 배웠습니다. 

'아, 이래서 여자들이 잡지를 보는구나' 느꼈던게, 내가 지닌 고민들을 탁 풀어주더군요. 

 특정상품들에 대한 광고성이 걸리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좋은 제품에 대한 정보라 생각하며 

이 제품을 써야 이렇게 되는 거구나 생각했어요. 

 

아무튼 veet에 대한 정보 유용했고, 그 외에도 예쁜 모델들의 옷들 코디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엘르걸 다음 호에도 그 다음 호에도 알찬 정보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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