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저절로 한글 쓰기 3 : 헷갈리는 낱말 - 읽기 쓰기가 즐거워지는 한글 공부 하루 15분 저절로 한글 쓰기
아이조아연구소 지음 / 한봄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정말로 내년 일년만 지나면 울 큰보물도 어엿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되네요..

그러다보니..벌써 여기저기서 한글을 떼었냐..아직 못떼었다..

이름만 간신히 쓴다...

또 어떤 아이는 벌써 일기를 쓰기시작한다..

 

여기저기서 참 다른 반응들이 많네요..

그러다보니..아직 한글공부가 완벽하지 못한 엄마들은 자연스레

좀 불안해지기도하고..

저역시도 간단한 동화책이나..

받침이 아주 어려운 글자를 빼놓고는 그래도 제법 글을

잘 읽어주는 우리 큰보물에게 고맙기도하면서..

또한 아직은 쓰기는 발음나는대로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좀 불안하기도하고..

한마음에서 여러가지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또 아직은 손힘이 적어서인지..처음엔 제법 또박또박했던 필기체도

어느틈엔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꾸어 글씨도 컸다 작았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늦기전에 손에 익혀버리기전..

아이에게 올바른 필기체 연습과 함께..

어려워하는 받침이나 헷갈려하는 낱말의 글씨를 좀더 정확히 알려주고파서

만난 책이 바로

하루15분 저절로 한글쓰기3 랍니다...

 

 

 

하루15분 저절로 한글쓰기는

1편 받침 없는 글자

2편 받침 있는 글자

3편 헷갈리는 낱말 편으로 모두 3가지로 나눠져있는데요..

그중 우리아이에게 적단한 3편으로 저는 선택!

 

 

 

그날 그날 아이와 함께 배운 내용에 대해서 성취도와 함께..

계획표까지 나눠져있어..엄마랑 아이랑 한글떼기 연습으로 그만이겠더라고요...

 

 

 

 

사실 우리집 아이의 경우 한글공부를 시작할때부터..

주변 친구들과 조금 다르게 쓰기에 무척 재미를 보였답니다..

그래서인지..단어를 먼저 눈으로 이해하고 읽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궁금한 단어들..

예를들면.."엄마..엄마 이름이 뭐야?어떻게 써?"

아님.."엄마 빵은 어떻게 써? 우유는?"

이런식으로 물어보고는 그 글자를 써주면 기억했다가 읽기도하고..쓰기도 하더라고요...

 

첨엔 나름 그림처럼 그려나가더니..어느순간 글씨를 써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는데..

 

역시나 한글이 그렇게 만만한 글자가 아닌듯..

요즘은 ㅖ 발음이나..ㅒ 발음등 비슷하고 헷갈리는 단어들의 발음은..

그냥 입에서 나오는 느낌대로 적더라고요...

 

더 늦기전..아이에게 바른 철자를 알려줘야겠기에 시작한

하루 15분 한글공부..

 

 

 

글자 쓰기를 들어가기전 맨위문구도 한번 읽어보고...

실사사진도 보면서 함께 익힐수있어 좋았답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엔 복습하기 편이 놀이처럼 즐길수있어 더 맘에 들고요...

 

 

 

 

그렇게 첫날부터 너무 오랜시간도 아니고..짧은 시간도 아닌..15분씩..매일매일

엄마랑 함께 한글쓰기 공부를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매일매일 조금씩..조금씩..한글쓰기공부를 시작한 딸아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