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불은 바다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8
미로코 마치코 글.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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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불은 바다야~~

아이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였답니다..

폭신하고 따뜻한 느낌의 이불을..

넓고 넓은 바다로 표현한 아이의 상상력~~

 

 

 

찰랑찰랑 바다의 파도가 이불에 살며시 감도는 느낌..

왠지 스르르 잠이올듯한 기분이랍니다...

 

 

 

 

 

일반적인 다른 어린이 도서와 다르게..

겉표지가 있더라고요...

표지를 벗겨 다시금 바라본 그림...

파도를 이불삼아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 평온해보이기까지하네요...

 

 

 

 

내이불은 바다야

솨솨 파도소리가 나

오늘은 하양이와 함께자

 

솨솨 쿨쿨

솨솨 쿨쿨

 

 

책을 읽어나가면서 조금은 다른 표현에 한번 놀라고..

강렬한 색채의 색감에 또한번 놀랐답니다...

부드러운듯하면서도 강한느낌..

그런 느낌이였답니다...

 

 

 

 

그렇게 잠들기전...비춰지는 전등의 모습이

아이의 상상에 의해 달님으로 바뀌고...

 

아이가 베고누운 베개는 폭신폭신 구름으로~~

그렇게 잠들기전까지의 아이의 상상력은 마구마구 샘솟는답니다..

 

 

 

 

 

그러다 어느덧 이불은 빵으로 변하고...

 

 

폭신폭신 따끈따끈한 좋은 냄새의 빵은..

 

 

 

코끼리아저씨가 다 먹어버리고..

그렇게 코끼리아저씨의 이불로 함께 잠든 아이의 모습~~

 

 

 

 

 

처음엔 강렬한 색감에 조금은 무섭다고하더니..

어느덧 요즘은 매일저녁 잠들기전 혼자서 한글자 한글자 꼭 읽어보는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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