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미안해요!” 하는 거야 - 사회성키우기 (예절.배려) 2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0
황윤선.황정임 글, 송수은 그림 / 노란돼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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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끔 보면 아이들이 미안해요.라는 말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넘어가는 일을 종종 보네요...

사실 주변에 부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가만히 있는 부모님들을 보면 화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상황에 맞게 ..미안하면 미안하다고..혹은 잘못되었음 그 상황을 인정하고

사과할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을....

그리고 그러한 습관이 어릴적 부터 몸에 익히면서 자라야..

조금은 더 밝은 사회가 되는것이 아닌지...

 

그러한 사회성키우기에 도움을 줄수있는 책이 바로 노란돼지의

이럴땐 미안해요 하는거야랍니다..

 

 

 

 

창작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예절과 배려등 사회성키우기를 알려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사실 아이들은 스스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그리고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를 

우리 어른들이 가르쳐줘야하는데..

어른들 스스로도 사회성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계시더라고요...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운다죠...어른들이 하니까...저렇게 해도 되는구나..

그러기에 어른들이 좀더 모범을 보여야하는데...

 

이책을 통해서 저역시도 아이들과 함께..배워야할부분이 있는듯..ㅎㅎ

 

 

어린이집에서나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블록등을 망쳤을때도...

 

 

 

급하게 불을 끄러출동하는 사이렌소리도...어느 누군가에겐 미안한일이 될수있네요...

 

사실 과일이 맛없어진것은 아저씨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오히려 상대방이 더 미안해할듯해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생이지만..왠지 엄마..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때...살짝 괴롭혀주고도..미안한 마음이 생기고...

 

 

 

엄마..아빠 역시도 세상에서 제일로 이뿌고 사랑스러운 나의 보물들이지만..

때론 화내고 야단쳐서..미안한 마음이 생기고...

 

 

 

 

 

그러한 마음을 담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오늘도 조금은 더 예절바르고 배려할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있는 보물이랍니다...

 

 

 

 

특히나 노란돼지의 본책이...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제작되어있어

전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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