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영어낱말 그림사전 - 영어도 배우고 한글도 익히는
마우리 쿤나스 글.그림, 이지영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 막...한글낱말 읽기에 재미를 가지기 시작한 울 공주님...

오히려 가르치려할땐 별 반응이 없더니..

어느 순간..본인이 하나씩 하나씩..알려달라고 하는

글자를 가르쳐주니...쉽게 알아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옛말에 다 때가있고...하고싶어할때 해야..는다는 말처럼..

이제 재미를 가지고 시작하려는 딸아이를 위해...

한글도 익히고..영어도 배우는 와글와글 영어낱말 그림 사전을 준비했답니다..

 

 

 

사실 작은 아이가 먼저 등원하는 아침..

큰아이가 등원하는 시간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가 시간이 남는답니다..

 

년초에 계획에는 그시간에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시작해보려고 맘먹었지만..

늘상 시간이 막상 되니..

바쁜 아침 이것저것 하다보면 그냥 보내기 일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마음먹고...

와글와글을 한장씩한장씩...반복해서 공부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보려고 한답니다..

 

 

 

 

먼저 책장을 넘겨보니...1~20까지의 기초적인 숫자공부부터 시작하여...

 

 

부릉부릉~탈것...

 

 

장난감이 가득..내방

 

 

또 때로는 날씨나 ...

 

 

 

색상에 관한 것까지...다양한 주제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면서...

한글과 함께..영어 단어까지..나와있답니다...

한 주제를 가지고...거기서 연결되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익힐수있어...

더 좋은..와글와글 영어낱말 그림사전..

 

사실 제 어릴적 기억엔...

사전이라는 낱말을 생각해보면..

작은 글씨가 다닥다닥한 모습만 생각이드는데..

 

이책의 경우 그림으로 함께 그려져있어..

답답하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그림책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이였답니다...

 

 

 

 

 

그렇게  동생이 등원한후..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아이와 함께..책을 보면서...함께 하는 이시간..

 

사실 엄마도 읽어보면서도 아~~저게 저거였구나하는 단어들도 좀있고..ㅋㅋ

아이를 가르친다고 하기보다..함께 공부하는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

 

 

 

 

 

 

처음부터 욕심내지않고..하루하루 꼬박꼬박 조금씩..조금씩...

아이와 함께...와글와글로 한글도 익히고..영어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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