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준비 스티커북 : 한글 입학 준비 스티커북 시리즈
유아지능계발연구소 글, 유현정 그림 / 효리원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이제 떡국도 먹었으니..엄연한 6살이 되어버린 울 딸아이..

사실 그동안 학습지도 시켜보고...단어나 글자를 가르쳐 보았지만...

사실 아이가 흥미가 없으면 엄마의 노력은 별다른 반응이 없다는걸 느꼈답니다..

 

 

사실 학습지 선생님이 오셔도...엄마가 알려주도..그게 다 아이의 흥미가 있고 관심이 있어야 흡수된다는걸..

느낀 어느날...과감히 그동안 하던걸 다 멈춰버리고 아이가 궁금해하기를 기다린 엄마..

 

참 고민도 많았네요..일찍 한글을 깨우쳐..책을 스스로 읽게 해주어야하나..

아님 아이가 관심이 있을때 시작해야하나..

그렇게 두길에서 고민하던중..그냥 후자를 택하고 기다렸답니다..

 

그렇게 어린이집에서 조금씩..조금씩..배워오고..그러던 어느날...마트에갔는데..

"엄마..저건 소화기야.."하면서 읽더라고요...

"어떻게 알았어..대단한데..." 하며 반응을 보였더니..

"응..그냥 배웠어."이러더라고요..후에도...아는 글자가 나오면 손으로 집어가면서 아는글자만 읽더니..

 

어느날엔가..스케치북을 들고와서는..

엄마..아빠..동생의 이름을 써달라고 하더라고요..그렇게 아이가 원하는걸 해주었더니..5분도 안되서 바로

그글자들을 외우고 쓰고..그렇게 궁금해하는 글자를 적어주다보니..

습득하는 시간도 빨라지고..스스로 편지도 쓰고 이러더라고요..

 

아직은 받침이 좀 어렵거나 하는 글자들은 ..힘들지만...왠만한 낱글자나 받침없는 글자들은 혼자서 스스로 터득하면서

쓰고 익히는 딸아이가 조금은 대견하더라고요...

 

그런 울 딸아이에게 이번 봄방학 선물로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도 부치면서..요즘 관심사인 한글 단어까지

함께 익힐수있는 좋은 책이 있었네요..

 

바로 효리원의 입학준비 스티커북이였답니다..

 

 

 

사실 한글 말고도..영어..수학등 여러파트에 관련된 책들이 있었지만..전 아이의 요즘 관심사인 한글로 선택했어요..

 

 

200장의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으며..아이들에게 무독성한 제품이라니..더더욱 좋았답니다...

 

이제 곧 봄방학이 시작될텐데...이친구로 그 기나긴 봄방학을 함께 지내보려고요..

 

하지만 ...그 기나긴 봄방학동안 이친구가 남아있을지..ㅋㅋ

 

 

 

 

첫장을 넘겨보니..

 

글자 수를 세어요!

 

라는 첫 미션이 주어진답니다..

단어의 글자수에 맞게 스티커를 알맞은 란에다 부치는 게임이랍니다..

 

 

글자도 외우면서 수에 대한 개념까지 함께 알려줄수있어서 좋은듯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

재미있는 끝말잇기

 

끝말을 이어가면서..반복적으로 글자를 볼수있으니..

반복학습이 되는거죠..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함께...단어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그렇게 뒷면의 스티커를 가위로 잘라 아이에게 건네주었답니다...

 

 

맞는 글자수를 찾아가며...제자리를 찾는 아이..

 

 

 

그러면서 단어도 한번씩 읽어주고...

 

 

 

그렇게 누나 옆에서 동생도 함께 ..즐겁게 찾아가고있더라고요...

 

 

 

또 때로는 엄마와 함께...단어도 읽어가며..모르는 글자는 알려주기도하고..

그렇게 울 보물의 한글수업은 시작되었답니다..

 

입학준비 스티커북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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