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1
제임스 글래드스턴 지음, 캐서린 디머트 그림, 윤소영 옮김 / 도토리숲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요즘 보면 환경문제가 너무 심해서..

엄마들끼리 모이면 우리 아이들이 참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곧잘 나누게 되네요..

우리 자랄때만 하더라도 미세먼지..황사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것 같은데...

어찌된건지 요즘은 아이가 일어나자 마자

날씨를 보고..

엄마 미세먼지 없데..오늘...

이런말을 하고..

참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좀더 나은 지구..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큰것은 아니어도 집안에서 혹은 내주위에서 할수있는 작은일부터라도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아이들과함께 이야기 나누는데요...

그렇게 이야기나누기전 함께 읽으면 좋았던 책이

바로 지구가 막 태어났을때 였답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왜 이책이 이럴수도 있겠지만..

전 그렇더라고요...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살아가기 좋은 지구로 만들어지기 위해 노력한 지구를 ...

우리가 너무 막 쓰고 있는건 아닌지...

 

그런 노력을 너무 헛되게 우리가 만들어버리는건 아닌지..

아이들과 이야기 하기 좋았네요...

 

 

 

 

도토리숲에 지구가 막 태어났을때

제목만으로 과연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막태어났을땐 어떤 모습이였을까?

아이들도 궁금해하고...

 

 

 

 

그런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

아~~이건 지구보다는 얼마전 본 쥬라기 월드의 화산폭발하는 모습같다고 말하던 아이...

 

 

 

 

처음의 지구도 그렇게 화산이 폭발하고...

그 마그마가 서서히 식으면서...

 

 

 

수증기가 생기고 ..

그 수증기가 비가되어 내려 바다를 이루고...

 

 

 

 

 

그렇게 수억..수천...수백만년이 흘러...

생물이 살아가고...

다시 멸종하면서...

 

 

 

 

지금의 우리가 살고있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온 지구의 모습

 

 

아이와함께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 역시도 다시한번

 

더 열심히 지구를 아껴야한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렇게 엄마와함께 책을 읽고난뒤..

조용히 다시한번 책을 펼쳐든 아이..

 

울 보물의 마음에도 지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다시한번 들기를 바라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